이건 사실 글케 할말이 있는건 아닌데 용요정(? 목격담이 올라왔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잖아요



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오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지컬 상당한 요정임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분은 정말 뭘 느끼신걸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짝반짝한 얼굴을 보며 오 닝겐쟈나이!! 한 것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데 눈 빨간 것까지 보셨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주녕아 감동받은거야?ㅠㅠㅠㅠ 나도 볼거야 개봉하면 수니 손잡고 보러갈거야ㅠㅠㅠㅠㅠ



근데 이상하게도 덩치큰 주녕이에게 요정이란 분위기가 무엇인지 이분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공감할 수 있었답니다..★ 카메라 플래시 사이에서 반짝반짝 빛나...ㅠㅠㅠㅠㅠ 막 하얗고 투명투명해서ㅠㅠㅠㅠㅠ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세팅했는데 피부가 막 투명하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 성스럽기로 요정님인가여ㅠㅠ

 




예 수많은 카메라 앞 시크하게 자본주의 미소 지어주시고요



샵 다녀와서 외모에 자신감 넘치는데 다른 시사회 때와 다르게 혼자 덩그러니 가서 멘트치려니 막 머리가 하얗고여 그치만 나름 간결하게 해냈고여



그리곤 이렇게 끝!ㅎ3ㅎ 한 표정으로ㅠㅠㅠㅠㅠ 후련한 미소로 잘해따잘해따 칭찬을 바라는듯한 귀여운 눈빛으로 말임미다ㅠㅠ 허ㅓㅓ어엉 목선도 넘나 이쁜 것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도 시바 새끈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만에 슬렉스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녕이 저런 자리에 저렇게까지 노멀하게 잘 안입고가잖아여 근데 진짜 넘나 쌔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얼굴이 막 하얗고 투명하고 청순해서 옷이 쌔끈한데도 날티 안나고 정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지금 ㅁㅏㅁ무 누나들 아미슈 듣고있는데 이 사진들이랑 넘나 잘어울려여 막 성스럽고 정갈하고 경건해지고..★




주녕이 혼자 있으니까 이렇게 어른스러운 척 미소 짓는거 넘나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됐지? 하는 느낌의 눈빛과 입꼬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손이 어색해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래시때문에 초점 나가도 워킹부터 따라오는 카메라 무빙이 조쿠여..♥ 주녕이 겁나 프로같구여ㅠㅠㅠㅠㅠㅠㅠ 사람 진짜 조나 개많다 근데 저기서 저렇게 혼자 멘트도 치구 화이팅! 하구 끝나따구 여유로운 미소로 마이크 돌려드리구 당당한 워킹 하는데 왜이렇게 다 큰거 같져.. 아나 슬퍼져..ㅠㅠㅠㅠㅠㅠㅠㅠ 다큰 연예인 보는 기분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크 돌려주면서 젠틀하게 인사하고 여유로운 미소로 워킹하는게 진짜 궤발리네여 조나 연옌이다 슈스다... 이딴 카메라세례 익숙하단 저 자연스러운 액션들....★ 주녕이가 불과 3년 전에만해도 혼자 저렇게 서는거에 막 긴장해서 얼마나 귀여지게 시키는대로 다하고 어리버리떨구 숨 크게 쉬고 그랬는데여ㅠㅠㅠㅠㅠ 재작년까지만해도 얼마나 바들바들 떨면서 귀여웠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커써 내새꾸 오구오구ㅠㅠ 이제 혼자 시사회 내놔도 되게써여(?)ㅠㅠㅠㅠㅠㅠ




전신샷 보면서 감탄하다가 슬렉스보고 조아죽다가(개취로 슬렉스 입은 남자에 환장함미다..) 굽에 탑승한 사진 보고 또 얼마나 웃었는지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 간지나네 주녕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또 곧죽어도 흰양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발목 사랑하지만 니가 발목이 시렵다면야.. 그게 너의패션이라면야.. 누나가 그거 하나 이해를 못해줄까<-




이건 주녕이 앙! 쥔 손이 넘나 귀여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이크 들고있는 손은 넘나 섹시한데

아니, 그냥 주녕이 손가락이 저한테 겁나 쎗서필로 느껴지나봐여 주녕이의 뭉뚝한 손가락만 보면 막 조나 ㅇㅑ한거 ㅅ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도 ㅇㅑ해서 어따 쓸거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왼손과 오른손의 갭모에에 또 발리지말임미다ㅇ<-<





이쯤에서 고전짤 꺼내옵니다. 요즘 꽃ㅊㅊ 즐겨보는데 ㄱㅎㄴ 나오는거 보면서 자꾸 주녕이 생각나써여ㅠㅠ ㄱㅎㄴ 그동안 나온 작품수로 따지고보면 주녕이는 구구구ㅜ국구ㅜ...구구구여친정도 되는걸텐데도 그냥 아직도 몬스타 생각이 나고 그러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의 행복했던 선우와 설찬이..★ 아 진짜 아련돋네여 몬스타 너때문에 내가.. 용총이라는 험난한 지옥문을 제발로 열고 들어와 홈오밭길을 걸으며.... 정말이지..... 그렇지만 한편으론 살면서 이런 성수기가 있나 싶을 정도로 행복했던 나날이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르네상스는 올거예요 꼭 돌아올거예요 믿으세요 믿음은 흔들리지 않슴미다 용멘




싯파 이건 정말 다시봐도 용주녕이 왜저렇게 끼를 부렸는지 알수가 없다 정말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지한테 호감갖고 잘해주면 엉덩이 비벼대며 저렇게 들이대는데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가만둘 수가 있을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융두가 긴장을 안할 수가 있겠어 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ㄱㅎㄴ 멈칫하고 받아주려고 한게 젤웃긴다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 순수하게 쪼개지마 남자맘에 불지펴놓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로 바람이 하나 있다면 둘 조합 다시 한 번 보는거여ㅠㅠㅠㅠㅠㅠ 이건 왠지 이뤄질 것 같지 않나여???/ 요즘 PD님 들마 끝내주게 잘 뽑고 계신데 다시 한 번만... 우쥬플리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다시 용요정으로 돌아와볼게여 아직 용요정 사진이 끝나지 않았거든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무리 불러도 요정은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대에 나오는 연회장 요정 말한거 아니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파괴...본..능..☆ 이렇게나 착한 미소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얼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목에 볼살광대 다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날 주녕이 진짜 옛날 픽션때 느낌 좀 났다그여..★ 지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도 이쁘게 세팅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장도 투명하게 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배우 뺨쳐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초롬한 주녕이도 이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전히 어쩔줄 모르는 손가락도 이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날과 비슷한(혹은 같은) 복장으로 시사회 이틀 전인가 나타났죠 무려 친척 결혼식장에서 말이져!!




뒤에 주녕이 아버님도 보이네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근데 정말이지 주녕이 넘나 연예인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생기고 예쁘고 그런거 떠나서 그냥 연예인 후광이 난다 주녕이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실제로보면 조나 빛나자나여 못알아볼 수가 업슴 지챠..ㅎㅎ




위에 남자들이랑 찍을때랑 사뭇다른 굳은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아 웃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우리 주녕이 강제로 세워놨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구 빨리 끝내구 집에 가구시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ㅏ근데 이건 또 설렌다구여........ 결혼식이라고 포멀하게 차려입고 저렇게 듬직하게 서있으니까 아..설렌다... 깨끗하게 밀린 뒷머리도 조나 이쁘고 동그란 두상은 진짜 씹덕진데 그냥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저자리에 있었다면 정말 딱 저거리에서 딱 저각도로 눈도 안감고 보고있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결혼식같은거 잘 챙겨서 가봐야게따 가뭄에 콩나듯이 주녕이가 나타나니까..★




마지막 사진은 연예인에 주눅들어 쪼그라든 아이에 우리 새우젓들을 대입시키라고 가져왔슴다. 여러분 이런 기회가 오더라도 어깨 쫙 펴고 머글처럼 찍자구여!!! 신부보다 이쁜(신부 얼굴도 모름) 주녕이 좋은 신부 되라고(?) 응원하며 오늘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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