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리고싶다

용태공 2014. 4. 3. 22:44







oh슷두 공식 노리ㄱㅐ인정oh 수뉘꿘 축하해 주녕아^^ 저 랭킹을 만드신 분은 주녕이를 넘나 정확하게 꿰뚫어보신 것이다.. 그래서 나는 놀랐을 뿐이다. 마치 주녕이를 게로펴본 적 있는 사람처럼 쓰셨네 작가 누구세여 자매님 이러오셔서 고해성사하세요ㅋㅋㅋㅋㅋㅋ 혹시 슷두 렬리티 담당하셨던 분이신가ㅋㅋㅋㅋㅋㅋㅋㅋ 팬이 아니고서야 (예능작가라 하더라도) 웬만하면 용주녕이 놀리고 싶게 생긴 허술함을 가지고 있다는걸 파악하지 못하는데 증말 대단하시군요..... 이 작가가 버더비를 맡았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갠적으로 버더비의 빅재미를 기대한 편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귀염포텐 터지는 용주녕의 캐릭터가 어떻게 잡힐지는 내심 기대되었더랜다. 근데 버더비 소개글이 뜨고 멤버소개를 읽는 순간, 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죠...... 맞죠.... 맞는데.... 포인트가 이게 아닌데........

많이 봐줘서 두번째줄까지 그래 하고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셋째줄에 이어져야할 반전은 그런게 아니죠ㅠㅠ 독설을 날리는 차도남이지만, 알고보면 빈틈밖에 없는 엄청난 헐랭이!나 마음만 앞서고 몸은 따라주지 않는 최약체! 정도의 반전은 나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애를 잘 모르겠고 파악이 안되고 소개해줄 말이 없어서 머리를 쥐어짜더라도 그렇지 소름끼치게 애정표현을 음악으로 대신하는 따도남은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소개도 100% 맘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반영되었다 싶었는데 주녕이꺼 보고는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1. 제작진이 용주녕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거나, 캐릭터 잡을 때 이런 방향으로 잡으려는듯

2. 설마 아직도 팬들의 보편적인 생각이 이래...?


하긴, 주녕이 검색해서 블로그같은거 들어가보면 아직도 어린 팬이나 용덕이 아니고서는 주녕이한테 준형오빠는 시크함과 카리스마를 담당하는 래퍼죠! 하고 있던데... 옛날에야 그런 글 올라오면 그래, 이미지가 좀 그렇기도 했고 주녕이가 밀던 느낌이기도 하고, 이러면서 넘겼다. 근데 옛날에는 무방비할때 보여지던 헐랭함에서 이제는 완전 대놓고 귀염떠는데ㅜㅜ 얼굴도 심지어 둥글둥글해져서 이미지도 날카롭지 않은데 아직도 그런 말을..... orz


그래요.. 주녕이의 숨겨진 매력은 너네는 평생 모르도록하세요 나만 믿고 천국가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쓰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만감이 교차하며 화가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용주녕은 삐질때까지 놀려야 제맛! 글고 버더비는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뭐, 알아서 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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