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센스하고는..... 반성합니다. 암튼 콜라를 마시다가 문득 두두가 주녕이한테 콜라따주는 영상 생각나서 유툽시스 갔다가 또 못 헤어나오고 한시간은 영상만 본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거 또보고 또봐도 왜때문에 좋아요? 왜 주녕이의 어린 모습은 날 설레게 하는걸까 지금 없는 것에 대한 향수일까 아님 그냥 객관적으로도 씹덕이라 그런걸까ㅠㅠ





인상쓰면서 손 입에 갖다대는거 적당히 까칠하고 적당히 예민해보여서 미친듯이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정복욕 부들부들..... 나에겐 너가 히말라야보다 더 정복하고싶은 존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이런 날티나는 투준이 환장하게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이시여 내가 이때 얘들 안빨아서 지금 이렇게 후폭풍에 시달리게 만드신겁니까.....


공항짤들도 유독 투준은 쌔끈한 오빠야들 같은데 아육대 이날은 진짜 체고로 잘노는 일진고딩들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옘병 저 섹시한 뒤태들좀 보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주녕 그리고 이름표 저렇게 맨거 진심 개발새발소발완전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만 보이는데 튀어도 마땅한 비주얼이라 전혀 저새끼 왜 깝쳐 이런 생각 안들고 걍 완전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목받을만한 애같아ㅠㅠㅠㅠㅠ 그리고 머리에 세트로 수건 둘러맨거도 발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잘노는 오빠들같아서 주변에서 막 따라하고 싶어할 것 같은 오우라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 걍 걸어다니는건데 옷이 선이 다 드러나는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겁나 야하고 뭔가 께이삘잔뜩나고 막 둘이 뭐 있는것 같고 그래 나만그런거 아니져? 내눈에 호모렌즈낀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 워킹이 섹시해 걍 둘이 서있는거 자체가 섹시해 다듬어지지않은 거칠고 어린 격정의 사춘기느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껄렁껄렁 겁나 노는 고딩같이 평범한 애들관 레베루가 다른것 같이ㅠㅠㅠㅠㅠ 아이도루계를 평정하....는건 밖에 나가면 쭈구리같은 슷두라 좀 무리겠지만 무튼 서울 마포구에서 꽤 알아주는 땡땡고등학교 일진 정도는 되보이는 포스다ㅋㅋㅋㅋㅋㅋㅋ 글타고 어디 패싸움하러 갈 것 같진 않고 그냥 학교 내에서 유명하지만 나름 큰 사고는 안치고 적당히 담배나 피고 술집이나 뚫어볼 정도의 노는형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굳이 그러게 가까이서 슬쩍슬쩍 몸부딪혀야해요? 이 더운 날씨에? 익을듯한 태양을 마주하고 더워죽겠다는 표정으로?

용주녕 쫄래쫄래 두주니 따라다니는거 씨뷰ㅠㅠㅠ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서열이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두주니는 천성이 귀차니즘에 단순하긴 해도 나쁜애가 아니라서 주녕이를 지 밑으로 부려먹을 맘은 없어서 걍 델꼬다녀주는건 맞지만 위치는 동등한 친구정도? 용주녕은 자존심이 쎄니까 보여지는 이미지를 중요시하잖아 그거에 적당적당ㅎ이 맞춰주면서 지 챙길건 다 챙겨먹겠지 두주니는ㅋㅋㅋㅋㅋ하지만 악의 없이 그냥 마음꼴리는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쉬는시간에 주녕이 없으면 야 용주녕 어디갔어? 이러고 용주녕! 용주녕! 존나 소리치면서 부를 것 같다 의자에서 엉덩이 하나 안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화장실 갔다가 어기적어기적 들어오던 용주녕은 아 왷 이러면서 양손으로 구렛나루 만지며 두주니한테 가겠지 그럼 만족했다는 표정으로 야 근데, 하면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면 주녕인 어헣헣 거리면서 몸이 휘청거리며 웃어줄 것 같다. 패거리를 이끄는 맨 앞엔 윤두가 슬거고 살짝 반발쯤 뒤로 옆에 용주녕이 서있겠지 그럼 한 댓명 되는 애들이 복도 어슬렁 걸으면서 매점에 콜라사러 갈 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패거리가 겁나 위압감을 주는 그런 애들이 아니라 걍 적당히 놀기 좋아하고 공부는 싫어하는 그런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타고 또 융두한테 빌빌대는 쪼무래기들이 아니라 걍 같이 겜방가고 야자째고 담배빠는 걍 친구들인데 왠지 모르게 윤두가 존재감 1위인 실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두는 괜히 주녕이한테 뭐라고 장난이라도 쳐야 재밌으니까 병신아 너 이빨 존나 썩는다고 니 충치땜에 니 여친 존나 불쌍하다며 쿠사리를 주면 용주녕은 입술 댓발 나와서는 앟 신경껗-")3- 하면서 콜라캔 따는 순간 윤두주니 쏘옥 뺏어가서 입 안대고 엄청 크게 한입 마셔버리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쩜오초 느린 용주녕은 뒤늦게 아씨발 니꺼나 쳐마시라곻! 하면서 반응하겠지 으으으으 내상상인데 왜이렇게 귀여워 미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도 중증이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윤용 학원물이 느무 조타...... 온갖 망상이 다 펼쳐지는 패러다이스야ㅠㅠ 아 ㅍㅍ보고싶다..... 딱 저런 캐릭터로 학원물 보고싶다 오글거리지 않고 적당히 담백한 일진물로ㅠㅠㅠㅠㅠㅠ



급 딴얘긴데, 처음 저 영상 봤을때 두주니 발재주에 진심으로 반했다...... 그리고 바로 따라해보았으나 무릎점프로 바닥에 꿇을뻔한거 손바닥으로 겨우 피하고는 다시는 안따라했다는건 비^^밀^^ 나도 이런데 용주녕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왛 또해봫 허헣 또해봫 똫 똫ㅎ)3ㅎ 이랬을 용백구가 눈에 뻔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주녕이가 좋다니까 껄껄거리면서 야 넌 못하냐? 하면서 적당히 깐죽대지만 결국 신나서 다 해줬을 윤두중도 눈에 훤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므흣흣 투준행쇼





으잉...? 본론은 이영상이었지만 위에서 에너지낭비 심하게 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을 부르는 떡밥에 너무 흥분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의 주제는 융두준이 용주녕 콜라따개 셔틀해주는거 보고싶어서 찾아나선 아육대여행..☆★


앞부분에 ㅎㅇ랑 노는것도 겁나 발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갠적으로 둘이 잘어울린다. 이런말 하면 안되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걸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도 케미좋고 ㅎㅇ성격도 갭 쩌는데 둘다 살짝 어리버리하니 바보같아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있으면 좀 반응신경느린 바보유닛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는 ㅎㅇ한테도 놀림받네ㅠㅠ 너 바보같이 뛴다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뛰는거 따라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 아주 휘어잡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력하게 항변해보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패자는 할말이 없는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약체다운 면모를 보여주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여자한텐 원래 져주는거야 그치?..☆★


그리고 알콩달콩한 둘 사이에 갑자기 끼어드는 시꺼먼....이 아니라 두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이날따라 유독 까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를 따서 주고는 빨리마셔 하고는 주녕이 마실때까지 기다렸다가 마시는 두주니가 심하게 발리는뎁쇼? 왜?????? 겁나 자상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는 두주니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까 위에서 말한것처럼 뺏어먹는 꾸럭꾸럭두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렇게 의도치않게 다정할 때가 종종 있다. 물론 본인도 잘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오밤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에게 관심을 많이 주고는 싶은데 잘 안되는 융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어봐놓고 신경안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습관성 친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아 준형이 목마를테니까 콜라줘야지. 하고 의식했다기보다 걍 따서 너먼저마셔~ 쿨~ 이런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모르겠다 이 감정이 있는데 내가 표현고자라서 말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ㅠㅠ 답답해 내 머릿속을 열어서 보여주고 싶어ㅠㅠㅠㅠㅠㅠ 암튼 이엇파는 왜 이런것조차 발려요ㅠㅠ 너무 자연스러워서 더 발리는 투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존나 익숙하잖아 둘다ㅠㅠ 오구구 서로 많이 챙겨주고 챙김받고 하세여 남자 둘이서 께이돋지만 자연스럽고 좋네ㅠㅠ







그냥 갈 수 없어 가져오는 준요준. 함정인건 그렇게 가져온 주뇨준이 왜 4개나 되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준으로 시작해 요준으로 끝나는 이상한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포스팅의 매력이져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른 마치 화장실같은 포스팅

......? 이게 아닌데 암튼.


이때는 주녕이가 완전 양바라기수준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양오빠도 조증기간이었는지 심하게 신이 나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녕이 빼쩍 말랐어..... 그래 저랬던 시절도 있었구나...... 지금의 주녕이를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도 할 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플라워때보다도 더 빠진 것 같고 마른티도 확 나지만 그래도 진짜 데뷔때 그런 앙상한 모습에 비하면 살이 붙은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질이 변하다니, 참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개취로 통통한 주녕이가 더 만지고 싶기 때문에 좋습니다(전지적 변태시점) 암튼 저땐 굴러다니던 양오빠와 지가 굴리는줄 아는 용주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오빠는 자의로 구르는거란걸 알아줬음해.


마지막에 일으켜주려고 손잡는거 아는데, 그윽하게 잡아서 너무 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메에서도 벅지에 올린 주녕이손 지긋이 잡는 양오빠 개설렜는데 양오빠 손길은 왜이렇게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는 굉장히 애틋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중 누군가의 손이 엄청 부드러워서 손잡는게 좋다던지 뭐 그런게 있지 않는 이상은 저렇게 남자 둘이서 손을 잡고 몇초를 버틴다는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도루는 아무나 할 ㅜㅅ 있는게 아니라 남자들끼리도 스킨쉽을 거부감없이 할 수 있는 애들로 선별하는건가요? 제주변 남자사람들 어렸을 때를 생각해보면 손잡을 일도 없고 그런거 서로 쌍욕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쟤네도 뭐 있어요 확실해 데피니틀리.





특히나 이런짓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게할 수 있는게 아닌데. 주녕이눈에 양오빠는 진짜 애기였을지도 모른다. 덩치도 작은게 팔랑팔랑 날아다니고 애교도 곧잘부리고. 물론 주녕이보다 쎈 상남자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은 지가 쎈줄 아니까 죄다 지 밑인줄 알지 먹이사슬의 최하위에 있는 초식동물한테 먹힐 풀같은 존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진짜 귀엽지 않았으면 진즉에 밟혔다. 귀여워서 그만큼 살아남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동물새끼가 보호본능을 자극하려고 귀엽게 태어난다고 하는 말이 있잖아요? 용주녕은 그런 새끼동물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생긴게 아 이거 진짜 어차피 위협적이지도 않으니 적당히 봐줄만하고 귀여우니깐 하고 넘길 수 있는 그런 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애가 그렇게 지나치게 까불거나 뒷통수를 후리진 않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 멍청해서 못하는거지만 아무튼 위협적이지 않아서 상생할 수 있는 존재ㅠㅠ라는 설명을 왜 대체 이 영상을 보면서 말하는걸까.


글구 두주니는 왜 주녕이한테 사이다를 던진걸까. 우리사이는 칠성사이다고 말하려고?★ 그런 뒤로 두주니는 가마니 열시미 신발에 흙을 턴다. 축구선수마냥 비장한 표정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래 열심히해 뒤에서 쟤네 깨 쏟아지면서 난리난거 굳이 볼 필요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요주나 ㄱㅇ언니 눈빛 좀 봐. 19초에 ㄱㅇ언니 첨 돌아볼 때 양오빠랑 짱뜨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오빠 되게 그런느낌난다. 원래 성질 겁나 드러운앤데 가슴 속에 발톱을 품고사는 그런 앤거지. 근데 어리버리하니 뭣도 잘 모르는게 눈에 들어와서 어 저거? 하고 좀 꼬셔보려는데 이 어리버리한 놈은 양오빠 겉모습만 보고 휴 얘는 이 험한 세상 저 쪼꼬만 덩치로 어떻게 살려고 그러지. 내가 도와줘야겠다 이런 말도 안되는 착각을 하는거지 근데 양오빠도 얘가 자기를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안거야. 그래서 살짝 기분이 나빴다가 걍 역으로 이용하기로 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용주녕 앞에서는 착한척 순진한척 애기같은 모습 뿌우뿌우 이런 표정도 짓고 애교도 부리는데 ㄱㅇ언니는 양오빠 본모습을 아는 같이 노는 언니인거지 그래서 ㄱㅇ언니가 지랄한다ㅡㅡ 이런 표정으로 보면 양오빠가 야. 얘한테 내얘기 함부로 하면 뒤진다. 걍 못본척해. 이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바보는 암것도 모르고 허헣 요서밯 일루와밯 피곤하지 나한테 기댛 이러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또 양오빠는 금새 눈빛 바꿔서는 웅 야 장난아니다 왤케 빡세냐ㅠㅠ 하면서 징징대고 얼굴도 벅지에 맘껏 부비고 슬쩍슬쩍 터치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쟤네 살맞대고 은근히 안떼는거봐요ㅠㅠ 맨살 오래 닿으면 심지어 저렇게 쓸어올렸다내렸다하면(...) 여자도 소름끼치는데 진짜 끈덕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은하고 애틋한 손가락끝으로의 대화...... 둘다 손짓이 야해 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의도적이라기보단 걍 늘 둘의 스킨쉽에서 봐온 애틋한 손끝이라 익숙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버전으로도 보고싶다 요준...... 리얼이 추억이 되다니orz 이게 다 주녕이가 너무 독립적이 되어서야ㅠㅠ 주녕이가 너무 컸어ㅠㅠㅠㅠㅠㅠㅠ





양오빠가 기분이 몹시 좋은가봅니다. 주녕이랑 놀아줍니다.


아 근데 주녕이 평소에 춤추는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선 살짝 흥은 너무 겨운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아저씨춤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허우적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삘에 충만한건 알겠다 여기까지 전해진다 응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니었습니다. 주녕이가 놀아줍니다.


용주녕 존나 지쳤는데 양오빠 에너지 진짜 넘쳐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육대는 진짜 사람이 찍을 스케줄이 아니다. 애들 학대하는거야ㅠㅠ 그럼에도 방송국 횡포로 없어지지도 않으니 도리도 없고. 그나마 슷두는 짬도 좀 차고, 대형기획사도 아니라 그런지몰라도 아무튼 보이지 않는 여러 이유로 원하는 것에만 참여도 가능해서 다행. 풋살은 진짜 신의 한수였다. 아빠를 사로잡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리그보다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아육대는 쏟아지는 떡밥이 체고져...... 주녕이 안나온 이후로는 그나마도 볼게 없지만ㅠㅠㅠㅠㅠㅠㅠ 과거만 꼐속 되새겨야지ㅠㅠ





얘네도 피부색 좀 발리네ㅠㅠㅠㅠㅠㅠ 간만에 동니가 주녕이랑도 덤앤더머놀이 해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시 이런 달달한 손용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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