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쓰고 다르게 읽고 싶은데..


비밀글 기능을 쓸까싶다. 원래 생각 없이 글을 싸대긴 하는데 문득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쓰다가 아 이건 공개로 쓰기 너무 심한가 싶어서 지우는 말들 (십구라던가 일구라던가 스드리ㅂ같은거) 재수없게 써칭으로 걸려서 이쁜 주녕이 사진 보려고 들어왔다가 더러운 서니롱이 가득한 성인판 똥글만 보고 기분잡쳐 욕을 한다던지 그런 일이 생길까 두렵기도 하고 (여러분의 양지팬질을 응원함미다. 나도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살고 싶어..★) 근데 내가 입만 열면 타자만 치면 나오는 얘기의 절반이 그모양이라ㅠㅠ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글을 좀 접을람미다 왜냐면 오늘은 york불의 향연이기 때문이젖!





얼마전 혼자 사무치는 주녕병에 걸려서 과거여행을 하다보니 바야흐로 융두가 셀프카메라르 ㄹ찍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갔슴미다ㅠㅠㅠㅠㅠㅠ 아증말 애들 어찌나 이쁘던지요 게다가 저땐 탱탱했어!!!!!!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 무튼 내편집버전으로 시작해볼까요 참 포로샵 안열려서 보정ㄴㄴ 어차피 화질 구지라 노노..★



1. 일단 가볍게 요준으로 시작을 좀 해볼까요




슈바 조나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챠 세상제일좋아하는 요준사진이라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첨에 봤을 때 조나 쳐울면서 저장했던 기억이 나네여 심져 호모파던 시절도 아니었는데 걍 조나 먼말이 필요해 너무 이쁜데 으어어ㅓㅇㅇ 하면서 저장했었던...... 주녕이 뼝아리옷이랑 양오빠랑 투샷이 걍 조나 다햇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는 것도 척척 양오빠 기분조아서 다 받아주는데 용주녕 신나서 HB! For FB! 해대는거 시팔조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 구만후ㅏ라고 말하고 싶을때까지 해먹는데 아주그냥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요준 조나 조으니까 미친캡쳐햇서여^,,^





너가 나를 보면



나도 너를 보고



지개그에 지가 신남



엇파 팔짱끼니까 덩치 조와보여..☆




두분 다 그렇게 보지말긔 나를 자극하지 말긔



오빠두 주녕일 그러케 보지말긔



해말긔



뭐 딱히 할 말은 없는데 사랑스럽네여....






2. 애기강시 헤시시



넘나 내스타일인 기강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떤 기강시의 얼굴을 제일 좋아하는지 폿팅에 꾸준히 언급된 기강시 본 분들은 아실지두... 겁나 강하게 어필한 게 두개 기억에 남는데 하나는 쇼탐1화에서 기강시가 퉁퉁 부은 얼굴 하고 강아지같은 표정으로 멍하니 서서 휴대폰보던거랑 두번째는 헬로하세요 찌그러 갈때였나 파란캐릭터 니트 입고 눈 못뜨고 멍뭉멍뭉 걸어갈 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통점은 부은거여ㅠㅠ 눈 막 부어서 작아져서 귀엽게 못뜨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게떠두 부은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챠 그럴때 너무 귀엽다 자다가 덜깬것 같고 오동통할 것 같고 허허허 할아버지 웃음소리를 낸다해도 이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부어있으라고 할 수도 업꼬.... 애기가튼 아니 이땐 애기가 맞았군여 암튼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애기강시임미다ㅇ(-(






3. 스쳐가는 그대



처음엔 클로즈업되는 두주니 동공에 시선집중됐었는데 몇번 보다보니 뒤에 주녕이 스쳐지나가는데 또 새초롬하니 이쁘게 지나가서 엉엉 울며 캡쳐에 가뒀다는 슬픈 전설..★ 


마치 캠 들고 세계여행 다니면서 기록하고 편집해서 유투브에 올리는 꿈크고 활발한 대외활동 컬렉터 융두주니 여느때처럼 캠으로 한적한 관광지의 사원 내부를 촬영중이었는데 운명을 만난 것 같네여.. 여기는 중세시대 전쟁으로 죽은 전사들을 기리는 사원이라고 합니다. 아, 근데 오늘 제 얼굴상태 완전 별로네요 어제 만난 친구들이랑 맥주를 퍼마셨더니.. 하면서 자연스레 멘트를 날리며 줌을 땡기는데 뒤에 사르르 스쳐지나가는 검은머리 동양남자를 본 두주니가 앵글을 확 돌리며 엇! 동양인 발견! 복장이 한국인스러운데, 인사를 걸어볼까요? 이러면서 막 가서 말걸면 주녕이는 조나 이 병신음 뭐야 이런 눈으로 깔보듯 쳐다볼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너무 발린다 주녕이의 저 샐쭉 올라간 눈이 같잖다는 듯이 깔보는 눈빛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융두는 에이, 또래같은데 오늘 같이 다닙시다 거참~ 이러면서 넉살좋게 말하면 주녕인 조나 귀찮아서 앟.. 댁 할일 하세옇.. 이러겠져ㅠㅠㅠㅠㅠㅠ 그러다 종나 호객꾼한테 팔목잡혀서 뭐 강매하게 생긴거 두주니가 능구렁이처럼 빼내주고 그러니까 나랑 같이 다니자고 하지 않았냐고 웃으면서 타박주면 주녕이두 호오 이새끼 여행 좀 오래 다녔나본데? 하고 마음을 쬐끔 열겠져ㅠㅠㅠㅠㅠㅠ 서로 한국에서 살던 이야기 하고 저녁돼서 맥주도 한잔 하고 즉흥여행하는 두주니가 숙소도 주녕이 묵는 곳으로 바꾸고 하면서 그 지역 여행은 같이 다닐거에여ㅠㅠ 그러다 주녕이랑 두주니랑 일정 안맞아서 주녕이가 거기 떠나야할 때 되니까 두주니가 살짝 아쉬워서 아 간만에 말 통하는 사람 만나서 좋았는데, 어디로 가? 나도 이번에 그냥 거기 갈까? 이래보지만 전에 두주니가 다녀온 곳이라 다시 갈 수 없겠져ㅠㅠ 한국가서 연락하자고 폰번호라도 주고싶은데 훌쩍 폰도 다 해약하고 떠나온 두주니는 가진 거라곤 메일주소와 페북계정 뿐입니다..☆ 그거라도 공유하고 쑥덕쑥덕 그뒤엔 알아서 잘 하라지 랜선우정 지못미ㅜㅜ 아, 이런 이야기도 나눠줬으면 좋겠다. 여행한지 얼마나 됐냐고 융두가 물어보면 주녕이가 한달 쫌 넘었다구 답하니카 두주니 놀라서 근데 왜케 하얗냐. 살이 안타나? 하면서 지 씨꺼멓게 탄 피부 민망한듯 만지는거ㅠㅠㅠㅠㅠㅠ






4. 웃는다.



주녕이 착석을 기다렸다는 듯이 휙 줌을 빼버리는 융두도 발리지만

이마깔까 물어보는 느나에게 엫? 하면서 바보가튼 표정 짓는 용주녕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앉을때 조나 새침 멋내고 앉아노코 바로 엫?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도 반밖에 안뜨고말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꽉끼는 현란한 가디건마저 엇파에게 넘나 잘어울리니 뭔 말이 필요하겠나여...ㅇ(-(





어빠 눈 굴러가는 것도 넘나 섹시하고

어빠가 웃는다.. 파- 하게 웃는다...... 아름다워........






5. 욕fire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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