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꽝준

용태공 2015. 2. 1. 17:34




꽝준 이야기는 할때마다 놀라운데 이제 이렇게 계속 놀란지도 1~2년에 접어드는데도 놀랍다는게 놀랍다(?) 월ㄴㅏㅁ전 다녀오신 할ㅇㅏ버지들이 내가 왕년에 말야~ 하면서 늘 듣던 레파토리 또듣고 또듣는 기분으로 꽝준얘기는 나올때마다 얘네 왕년엔 진짜 어색했는데~ 라는 수식어가 꼭 붙어야만 할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다시 이렇게 꽝준이야기를 꺼내게 된 이유는 바로 이렇슴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친용주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콘서트 끝나고 기념촬영하는데 고목나무(도 아니져 저건 뭐 분묘쯤 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 매달린 매미(가 나무보다 거대할 일... 그래도 매미라고 해주져 주맴이..★)마냥 귀여운 꽝준 좀 보시라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파 지챠 인간적으로 이건 너무ㅠㅠㅠㅠㅠㅠㅠ심하게귀엽슴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리붙잡은 저 용주녕 표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표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쟤는 정말 저런 순간애교는 어디서 나오는거져 대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생각을 하면 저러케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울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쪼그려앉음 -> 기강시 다리가 보임 -> 엏ㅎ)3ㅎ 기강이다맇ㅎ)3ㅎㅎㅎㅎ -> 다리꼬옥 눈꼬옥 ⊃˘ε(˘⊂ -> (기강시 올려다보며 내심 기강시 반응을 기대) ㅎ)3ㅎㅎㅎㅎㅎㅎ (1도 반응 없음) ㅎ)3ㅎ;;;와앟ㅎㅎㅎ;;;;


이게 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때문에 이렇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나 관심받고 이쁨받고 싶어서 은근 흘리면서 치댔다가 까인 애 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걸 깐 애는 헤ㅔ에ㅔ에^-^????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눈치가 1도 없는 멍청이거나 조나 뭐ㅡㅡ 어쩌라고ㅡㅡ 하는 극강싸가지냉혈한 둘중 하나의 성격을 가진 애겠져 두 성격 다 가졌을수도 있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용주녕 일어날때 손 모질이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자연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ε(˘⊂

헤헿 기강이다맇 쪼앟ㅎㅎㅎㅎ



지챠 세젤귀......... 고양이 애교부리는 거 같아서 막 끙끙대며 쓰다듬어주고 싶다 저때 딱 기강시가 사진딱 찍구 주녕이 내려다보구 잘해써요 잘해써요 하면서 구슬리면서 머리 쓰다듬어주면 주녕이가 조나 해맑게 웃으면서 올려다볼 것 가튼데 그러면 진짜 쭈그린 김에 그대로.......... ㅇ(-( 주녕아 쭈그려앉지마 느나가 하면 안될 생각을 하게 돼... 이러케 맑고 깨끗한 널 보며 이제는 순수하고싶어....





야 이기강 나 순수하고 싶다고..........ㅇ(ㅗ(

마지막 콘서트에서 그렇게 사심을 채우시면 오예임미다 이기강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덩치가 산만해도 품에서 벗어나질 모타는 순둥몽총이 용주녕의 표정이 지챠 괴롭히기 딱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판이니 끝장을 보자!! 는 게 아니라 상황인즉슨 머 기강시가 웃통을 까놓고 민망해서 주녕이로 가렸다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녕이는 벗어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던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 기강시의 시그널 아니겟슴미까^,,^ 너가 알고 니가알고 내가아는 그린롸잇 아니겟슴미카^,,^ 저 쪼꼬미가 주녕이를 제압하는 것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혀 있는 용주녕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시선을 내리면...... 꽝준행쇼





스아실 꽝주는 니뽕전용커플이기도 함미다. 니뽕에서 용주녕이 이리저리 흘리고 다니는데 타겟 둘이 기강시와 도존시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누군들 아니겟서 니뽕에 음기가 가득한 것이 분명하다!!!!)





영상시간 설정해올까 하다가 용주녕 라이브 넘나 까리해서 걍 통째로 들고온 새드무비 (영상에서 용주녕이 노래함서 머리 쓸어넘기는 부분 영원히 가둬놓을테다 부들부들 조나섹시부들부들......)

2분 58초 보면 전에도 올렸던 길막꽝준 퍼포먼스가 나오네여ㅇ(-(





ㅇㄱ에서 가져왔는데 너무 빨라서 어지러우... 속도 쫌만 늦추고 싶다...☆ 무튼 영상으로 보면 훅지나가서 먼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ㅠㅠㅠㅠ




그니까 왜그런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파 말도 안나오게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이 둘은 시상식 전용 커플이기도 햇슴미다. 작년 골디에서도 주녕이에게 꽃내밀며 플라워포유 해주 내일은 없게 춤을 추던 기강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염딩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서가대에서도 서로 조타고 삐쭉대던 기요미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올해도 빠지면 섭한지 워아이니 신넨콰일러 하며 아는 중국어 다 내뱉던 주녕이 바라보는 기강시 눈빛 좀 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자와 눈화장과 눈웃음은 살짝 오늘은기부니조아랄랄라랄랄랄랄라~~ 하는 순정만화속 주인공소녀같지만 그케 뿌듯하고 조았어?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용피디님 기강시 눈빛때문인지 더 늠름해보이그 더 머싯서여ㅠㅠ





꽃=주녕이 라는 공식이 기강시 머릿속에 있는 것 같슴미다 이렇게 한결같을 수 업슴미다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동니라는 벽에 가로막힌 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어게인같은 모습인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시상식마다 꽝준터지며 연말연초 잘 맞이하네여





그냥가기 아쉬워 고대유물 다 끌고올 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전화 너무 다정한 목소리로 받아주는 것 가타서 지챠 설렜는데... 의도치않게 훈훈한 모습 담긴 꽝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절도 너무 다정하고 새침하게 해서 저게 정녕 남자놈들의 통화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아는 남자애들은 야 어디 뭐해 나와 거기로 몇시 어야~ 끝. 이러는데 말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심해서 전화 안하던데 말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래도 슷두는 확실히 여성홀몬이 다른 남자애들에 비해 좀 많은 것 같슴미다 그래서 사내새키들끼리 그렇게 뭉쳐놔도 순딩순딩하져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주녕이 스케줄 다 꿰고있는 기강시는 이러케 다정하게 짝지 일할 때 힘내라고 통화도 해주는 남잡니다..☆ 그래서 아우di 잘 샀어 기강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타임에서는 이러케 허허실실대기도 하고



멍청이대화 주고받고 하며 어설픈 백치미 뽐내시더니





악마와 천사 대립구조 같았던 엠넷방송을 거쳐ㅋㅋㅋㅋㅋㅋ 아 기강시 눈빛 지금봐도 지린다





ㅇㅏ......... 이건 저도 정말 몰랐어여.... 이거 올라오기 전까지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황인즉슨 기강시 초딩 동창의 문자에 놀란 기강시 짧은 몸을 쭈욱 뻗어 테이블에 눕다시피 하고 문자를 읽고 내려오는데 돌아가는 기강시 의자를 잡아주는 용주녕의 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시바 근데 저 손길이 너무 우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다급하게 헉! 하고 잡아주는 것도 아니고 지챠 샤르릉 하고 손가락이 팔걸이에 내려앉은 기분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기강시 쳐다보는 눈빛도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강시는 눈길도 안주는데 앉을때까지 조나 봐주는거 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렁각시여 마니또여 뭐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널 지켜주는 수호천사 코스프레야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챠 눈치 1도 없는 이기강은 평생을 모르다가 용주녕이 혼자 지쳐 떨어져나가고서야 땅을 치며 후회하게쬬.... 다 니잘못이다 용주녕이 저렇게 흘렸는데도 모르는 거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제가 넘나 즐겁게 보았던 기강시힐링프로그램 스록에서도 조나 귀여운 꽝준임미다ㅠㅠㅠㅠㅠㅠㅠ 여친님이 선물 맘에 안들어하는 것 같으니까 겁나 다급하게 변명을 늘어놓으며 어필하는 남친님같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사러갈 시간이 없었어 야 내가 진짜 그걸 사려고 했는데 앞에서 딱 떨어진거야 야 내가 그걸 딱 집었다? 근데 점원이 그거 옆에 있는 걸 가르키면서 이게 진짜 좋은거라고.... 막 이런 변명을 주리줄줄이 늘어놓는 남친몬같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주녕 맘에 안드는 척 안하려고 저 조나 평소에 안짓는 가식적인 표정 짓는 것 좀 보라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거 신었어? 신어보긴 했냐고^^





손을 묶어놓으면 언변능력이 0으로 줄 것 같은 용주녕과 무심하게 쳐다보는 기강시 되시겠슴미다. 이거 처음 떴을 때도 오마갓 스록에 드디어 용주녕이 나갔다!!!!!!!했는데 임팩트 1도 없이 시간만 채우고 사라졌드랬죠.....★



뭔가 관록이 느껴지는 여유로운 기강시와 태연한척 하지만 땀흘리고 있을 것 같은 용주녕 되시겠슴미다. 이건 안짤렸네여? 유툽 아2p우회 프로그램 깔아도 안열리는 이유가 뭐져ㅠㅠㅠㅠㅠㅠㅠ 아시바 지챠 우리나라 방송 우리나라만 못보는게 말이 되는 일;;;;;;;;





무튼 주녕시 애태우기로 1등자리 차지하고 계시는 젓문가 이기강시



앞으로도 꽝준 오래오래 행쇼하길 바랄게여 지금처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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