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캡쳐주의 발보정주의 용덕시점주의





그리하야 영광스럽게도 준형이네 집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감격적인 순간인가ㅠㅠㅠㅠㅠㅠㅠ 한평생 볼 수나 있을까 했던 주녕이네 집을 보게 되다니.... 전 아직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내가 본게 주녕이 집 맞져? 주녕이집 코스프레하는 모델하우스 그런거 아니었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모든 것이 담겨져있을 방은 보지 아니하였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제가 집착하는 화장실도 보지 못하였지만 괜찮습니다. 현관만 보여줘도 기쁠 것 같았던 시절이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정말 쇼타임 감사합니다ㅠㅠ 평생 떠받들게요 슷두 활동 통틀어 레전드 리얼리티로 모실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긁는것도 우아한 준형이..☆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거 아니져? 벅벅 긁긴 하지만 손끝과 얼굴은 살아있져?





용절부절하더니 모자 숨긴 용주녕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저 장식장이 텅텅 비어있는게 분명 다른 것들도 존재했을텐데 (양주라던가 기타등등 준형이의 기호식품과 같은 것들) 건전한 방송을 위해 숨긴 것이 아닐까 하는 헛발질을 해봅니다..☆





슬림하고 예쁘고 우아하고 나른하고 그리고 머리는 그냥 좀 감았으면 좋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나게 가벼워보이는 테이블도 끙끙대며 끌어오고






콧노래 부르며 소방호스보다 긴듯한 청소기도 돌립니다. 그나저나 주녕이 장식장에 있는 저 향수같은 병들 정체를 밝혀내고 싶었는데 버더비 사이트에 있는 공식영상은 이게 최선의 화질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렌트는 5기가 넘던데 그건 화질 좋나요?ㅠㅠ 주녕이 집 나노로 관음하려면 그걸 받아야하나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드도 청소기로 밀어버리는 이시대의 쿨클린남





호스 짊어진거 씹덕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감100%에 도전하는 적절한 자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퓨저 향 맡으려다 나무막대에 코도 찔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얜 진짜 씹덕이네여... 부들부들.... 디퓨저 속에 최면액같은거 넣어서 잠재워버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주녕만의 집들이 준비를 마치고 냉수먹고 속차리려는 집주인





귀를_기울이면.avi

이 영상의 씹포는 자연인의 벨소리도 전활받지않는ㄴㅓ에게도 아닙니다. 꼴깍꼴깍 주녕이 물마시는 소리가 넘나 귀여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변태같아도 어쩔 수 없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슷두 다 이거로 맞췄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신사 같으면 나오는 벨소린가? 지인도 저 자연주의 통화음 나와서 빵터졌었는데 자동으로 설정되어있어서 몰랐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자연의 소리를 만끽하며 통화를 기다립니다.






ㅎ)3ㅎ;;;;;;;; 시ㅋ렁ㅋ





늘 잘 받아주는 막내 동니 역시 새소리 커플컬러링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룩끼룩끼룩 영롱히 울리는 새소리와 맑은 시냇물소리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주녕이의 꼴깍꼴깍 물넘김소리까지..☆





그냥 분위기 멋있어서 캡쳐. 근데 해놓고 보니 뭐가 멋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무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주녕인 다 까이고 계속 혼자 놀게 되었습니다ㅠㅠ






한편



이오빠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누라 심부름 나온 세상물정 모르는 철없는 남편 코스프레 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녕이가 융두한테 딱 찝어서 그릇사오라고 했나본데ㅠㅠ 이거 또 융두가 아 뭐사냐고 막 쩔쩔매는거 뻔히 아니까 야 넌 그릇사와 했을거 생각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귀여운 것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융두는 나와서 아씨 미치겠네 어떡하지 이러면서 헤매는게 넘나 발리는 것이다ㅜㅜ 진짜 맨날 장은 마누라가 다 봐서 물가도 모르고 뭐가 좋은지도 모르는 남편마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치느님은 언제나 옳으니까 투컷 독샷으로 받으십니다





남자의 너른 등판도 언제나 옳으니까 원샷 가져갑니다 하악하악 뒤에서 어부바자세로 뛰어들어 매달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자꾸 두주니 컷에서 넘나 적절하게 하트 다는 이유가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돋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은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그거 딱 손가락으로☞⊙3⊙☞ 이러는 융두도 존나 발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현실로도 atm에서 돈뽑는 남친 뒷모습은 멋진 것 같아여 백허그 해주고 싶을만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의 현금은 언제나 옳으니까 독샷 갑니다





간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주니 얼굴과 패션은 도시남인데 쇼핑장소도 그렇고 튀긴닭 아닌 구이통닭도 그렇고 취향이 오늘 좀 구수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땡그랗게 굴리는데 입꼬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가 문방구에서 장난감딱지 사고 꼬물꼬물 돈꺼내는거 같이 귀여운 맛이 있어서 캡쳐했는데 생각해보니 통닭 너무 비싸네여. 우리동네는 저거 두마린가 세마린가에 9900원이던데... 갑자기 땡기지만 지금은 새벽3시이므로 슈퍼패스 사용하겠습니다..☆







동니는 가로수길 몸개그도 시전하시고 포토타임 서비스도 가지면서 파워숄더 +5 가 되었습니다.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동사니 여러개보다 제대로 된 하나를 산다면서 젤 잡다한거 다 산게 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현스ㅣ왕자님의 서민체험 - 장보기편 시작합니다.





과산화수소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참신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귀 소독할때 쓰는거져? 초딩때 썼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패피끼리 공유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귀걸이랑 귀랑 깨끗이 소독하면서 쓰라는 깊은 뜻이 있는 것 같......지만 집들이 선물로 장봐주는 것도 웃긴데 과산화수소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싀가 주녕일 생각해주는 맘을 넘나 잘 알겠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술사는 남자가 그렇게 좋더라ㅇ)-( 저렇게 번쩍번쩍 드는 것도 하악하악





씹포는 라면송 부르는 현스ㅣ와 맥주 두갬만 빼달라는 현스ㅣ와 카드 넣으려고 지갑 휘두르는(...) 상남자 현스ㅣㅠㅠㅠㅠㅠㅠㅠㅠ


라면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케 천진난만한 목소리와 표정과 몸짓으로 부르니까 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귀여워하면 되는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싀는 진짜 예상치 못한 데에서 빵빵 터지는 매력이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게 드고온 짐들을 그렇게 이핑계 저핑계 갖다대며 하나씩하나씩 빼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바이벌을 버틴 생존물들이니까 독샷 잡아주죠






두갬만 빼주세여... 말투 개씹덕이다ㅠㅠ 그리고 카드랑 영수증 받아서 챙기는데 저는 그렇게 사소한 부분에서 막 쳐발리는 그런게 있어요 뭐냐면



이런거........ㅇ)-(

뭔가 저 의식하지 않은 포스 상남자스러움 멋짐 간지 이런게 한꺼번에 터지는 느낌이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갑 꺼내는 것도 저렇게 한손에 카드 들어서 한손으로만 지갑 훅 내려서 여는 것도 지갑 쳐다도 안보고 있는 시선도 표정도 분위기도 그냥 전부 다 갑자기 철렁하고 설레는 그런 기분이었다..... 아 왕자님........ 현싀가 아무리 이뻐도 내눈에 넘나 남자답게 보이는 이유가 이런 분위기 아닐까......


무튼 이렇게 다들 자기만의 방식으로 주녕이를 위한 선물을 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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