슷두 강남활보..?

용태공 2014. 3. 20. 00:52




대체 이게 뭐를 찍은거랍니까..?

닝겐이좋다? 같지가 않은데????



용주녕 오늘도 씹덕을 시전하십니다. 혼자 바지 잘라먹었어????? 발목빼꼼 드러내고 구두도 혼자 캐주얼해보인다ㅋㅋㅋㅋㅋㅋㅋ 글고 그 클러치는 왜 혼자ㅋㅋㅋㅋㅋㅋㅋㅋ 네 패션을 종결해줄 잇백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빈손인데 꾸역꾸역 불편하게 들고있는건 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지때문인가여 왜때문에 아장아장 걸어오는 것 같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왕이처럼 멋있게 걸을 수 없겠니 무릎을 구부리면서? 존나 아장아장거릴 것 같은 발품새ㅠㅠㅠㅠㅠㅠㅠ 멋남 넷이 그렇게 걸어오니까 에프포같고 좋네ㅠㅠ 칙칙한 거리가 산다 살아. 마치 4명의 신랑을 보는것도 같지만 대체 뭔프론데 이런 은혜로은 포샷을 안겨주시는지ㅠㅠ





무엇보다 은혜로운 보타이 ㅇ)-(

깜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깜찍하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드러지게 정장 쫙 빼입고 거기에 보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결혼식에 들러리하러가는 대딩 겸둥이신사들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용주녕은 진짜 나를 죽일 것 같다........ 부들부들ㅠㅠㅠㅠㅠ 염색도 혼자만 해서 빨간갈색머리에 씹덕터지는 보타이에 동골동골좁은어깨에 깊이파인 카라땜에 가슴팍이 토실토실해보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짧은것도 존나 정장을 캐주얼틱하게 바꿔버렸는데 구두도 스타일돋고 포인트 클러치에 걍 존나 튀어요ㅠㅠ 머리부터 발끝까지 튄다는게 이런거같다ㅠㅠ 근데 누누히 말하지만 난 준형이가 저렇게 튀는게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월하다, 돋보인다는게 아니라 '다른' 느낌? 걍 혼자 뭔가 다른 것 같아 그게 different로 멈출게 아니라 unique로 가길 바라는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그 다름이 존재해야하는거니까 주녕이에게서 느껴지는 그런 다름의 느낌이 나는 너무나 좋다 뭔말인지 모르겠져 저도 그래여 내가 뭐라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좋다고ㅠㅠㅠㅠㅠㅠㅠ 코디가 쟤만 절케 입힌건지 지가 저걸 고른건지는 알 수 없지만 후자면 할말이 더더더 길어지고 전자면.... 왜죠? 주녕이 주인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손가락이며 표정이며 뭐 하나 씹덕지지 않은 것이 없군여 용주녕 몸에 붙어있으면 다 씹덕화되는 것인가 이 살아움직이는 씹덕머신가트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긍데 바람이 가르고간 두주니 가르마 지못미.... 다래끼땜에 낀건진 모르겠지만 영국사립탐정느낌 물씬나는 안경은 제법 멋지게 어울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왕인 부잣집 도련님마냥 자연스럽게 잘어울린다ㅠㅠ 오늘은 익왕이가 제게 강하게 어필하네여 ㅍㅍ 하나 나오실래여? 주인공은 너랑 용주녕이예여 근데 ㅍㅍ속에서 엇빠는 순수함과 잔인함을 가진 섬뜩한 사람일 것 같아요 왜냐면 오빠가 글케 차려입고 파리하게 웃으면 뭔가 슬픔이 묻어나면서 사연이 있을 것 같거든여... 근데 용백구는 저 사진 속에서 지금 너무 해맑고 순수해보여서 오빠의 슬픔을 알아채지 못할거 같이 생겼어여ㅠㅠ 그래서 오빠에게서 오는 슬픔은 쟤를 통해 해결되지 못하고 비뚤어진 표현으로 발현되겠져 공교롭게도 그 욕망의 대상은 용.준.형. 뭐 이런 스토리..☆★ 고립된 저택에서 슬픈 과거를 감추고 은둔을 택한 익왕도련님과 어케어케 알게된진 몰겠지만 암튼 뉴페이스 용주녕. 첨엔 어빠가 넘 잘해주고 그러니까 쟤는 어빠한테 고마워하고 글구 왜 이렇게 답답하게 살까 하면서 연민도 느끼겠져? 어빠가 지앞에선 웃고 지 등 뒤에선 표정이 싹 바뀌어서 무표정으로 있다는것도 모른채. 근데 평화는 오래가지 못하고 어느 밤 어빠의 방에서 우연히 깨진 채 서랍 깊숙히 숨겨져있던 가족사진액자를 용주녕이 발견하게 되는거예여 그리고 등뒤에서 서늘하게 들려오는 어빠의 맑은 음성 "봐버렸네..?" 그러면서 이어지는 미저리같은 감금하드코어스토리 투비컨티뉴..는 없ㅋ어ㅋ 암튼 동니도 멋져요 동니야 뭐 늘 그런게 잘어울리니ㅠㅠ 둘째도련님이야ㅠㅠ





넌 오늘부로 용억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씹덕이란 말로 부족해 너무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짤 하나로 사람죽이기.jpg 이런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쟤 누가 저기에 혼자 저렇게 세워놨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거 누가 집어가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덩그러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하는데 대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로위험하니까 절대혼자두지마세여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어떻게할지도모르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클러치꽉쥔 손도 존나씹덕이고 바지...... 스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나 그냥 저기에 혼자 서있는게 젤 씹덕이다 무슨 woo결 가상마누라 기다리는 마냥 온갖 뻘쭘함과 민망함과 씹덕스러움이 하나로 합쳐져서 발끝까지 귀엽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끼고양이마냥 손가락두개로 머리 쓰다듬을 수 있을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쪼꼬미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씹덕다터졌다 진즉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몰이가 빠지면 서운하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만 봐도 앟아냫ㅎ")3ㅎ;;; 하고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위에선 여유롭게 웃고있었는데 바로 입이 마름모로 변해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도 올라오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저씹덕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온갖 손가락이 널 향해있어 넌 또 뭔가를 극구 부인하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대체 이 프로가 뭐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기다려야하져ㅠㅠㅠㅠㅠㅠㅠㅠ





ㅂ갤에 올라온 계탄 머글 후긴데 부러워죽을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주녕이 민망하시죠~ 하면서 말도 걸었다는데 사실 보면서 니가???? 니가???????????? 이러고 비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컸다 용주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갑게 말도 걸고 사진도 혼쾌히 찍어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형이도 나이를 먹으며 능청이 느는 것 같다. 팬싸때에도 경악했지 용주녕이 저렇게 말을 잘하다니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활동 하면서 오구 저거 진짜 어디가서 쭈구리처럼 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팬들이랑 제법 놀줄도 알고, 진짜 주녕이의 성장이 눈에 보여서 맘된 기분으로 찡했다면 오반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또 심지어 엄청 잘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평생 간직하세요 기왕 계타신김에 입덕도 하시길 출구 없어서 좀 난감데쓰하지만...... 근데 뭔 촬영인데 혼자 실내에서 찍고 나머진 밖에서...... 너 무슨 주인공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일단 대체 뭔프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갖 궁예가 난무하는데 정확한 답이 없다. 이거 올린 분 말론 닝겐이좋다인 것 같다는데, 그 프로가 스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큐형식인데 저런 뭔가 컨셉잡고 미션하는듯한 모습들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다 궁예질 그만하고 그냥 기다려야지ㅠㅠ





형님만큼이나 귀여웠던 애기불독에게 뽀뽀해대던 양오빠는 다른 곳에서 단독촬영의 제보가 들어왔고



청담, 강남 뭐 이리저리서 촬영을 했나보다. 윤오빠는 진짜 간지가 결혼식 가실 것 같네여......





이사진 뭔가 굉장히 끌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푸린 두주니가 좋아서ㅠㅠㅠㅠㅠㅠ 글구 뭔가 앞에 목격자한테 탐문해서 목격자가 가리킨 방향을 바라보는 형사같지 않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형사는 절케 멋있는 옷을 입는 직업이 아니니까 위에서도 말한 경찰에 협조하는 영국사립탐정쯤이나 csi같은느낌으로?ㅋㅋㅋㅋㅋㅋㅋ 전 이 탐정물엔 현싀가 등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싀는 속을 알 수 없는 남자니깐여..☆ 현스ㅣ가 용의자인데 증거없어서 심증만 가는 말그대로 용의자, 근데 모든 증거는 현싀가 범인이 아니라고 가리키져 근데 현싀 태도도 거만한거야 내가 범인인 증거를 가져와보라고 훗 이런 의문스런 태도로ㅋㅋㅋㅋ 그래서 윤탐정은 막 짜증이 나는거예여 자기 생각엔 얘가 범인이 맞는 것 같은데 증거가 없어ㅠㅠ 그래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막 조사를 해보려는데 첨에는 알리바이가 있어서 가볍게 넘어갔던 죽은 피해자와 가장 가까웠던 용주녕을 첨부터 놓치고 있었다는걸 깨닫고 얘를 찾았져 근데 뭔가 감추고 있는 것 같은데 겁을 잔뜩 먹은 강아지같은거야 그래서 첨엔 피해자땜에 충격이 큰가보다 하고 잘해주는데 참 뭔가 그래서 이상하다는 감은 오는데 그런 애가 아닐거라는 생각도 막 들고 신경쓰이고... 여기서 용주녕은 마냥 비맞은 백구같은 매력을 어필해야합니다. 아무것도 몰라요하는 순수한 눈망울로 말이져 근데 백치미터지는건 아니고 걍 불안해하고 살짝 까칠한 그런 모습으로ㅠㅠ 그래서 사건때문에 윤탐정씨랑 자주 만나게 되져. 근데 사건이 미제가 되어가고 있는 사이 또 하나의 살인이 발생하고 여기에도 용주녕이 얽혀있는거예여 피해자와 가까운 사이로. 공적으론 얘를 의심해야한단걸 알아 근데 사적으로 애가 너무 끌려ㅠㅠ 그래서 혼자 내적갈등 쩔게 하는데 용주녕이랑 장현싀의 링크를 찾아낸거져! 뭔진 저두 몰라여 범인이 누군지도 몰라여 근데 확실한건 현싀는 범인은 아닐거야..☆


암튼 무한한 상상을 가능하게하는 촬영이었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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