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늦은 새벽 올라온 용스타에는 같이 센치해질만큼의 새벽감성이 담겨있었다..☆★

꽤나 길게 적힌 글에 무슨 생각이 그리 많나 봤더니, 읽으면서 뭐랄까 기분이 간질간질하게 좋아서 몇번이고 읽고 또 읽고...


늦은 새벽, 조용하고 어두운 방에서 불 하나 켜놓고 차가운 감촉의 흰 시트가 깔린 침대에 엎드려 혹은 헤드에 기대앉아 조용히 책을 읽는 모습이 자연스레 그려진다. 불과 몇시간 전 귀가 멍해질 정도로 시끄러운 사운드에 둘러싸여 뜨겁게 달궈진 몸을 방방 뛰며 몇천명의 팬들과 잔뜩 놀고 들어왔을텐데 금세 이렇게 차분해져서는 책을 읽는다니.. 뭐 이런 어메이징한 반전을 가진 남자가 다있는거죠 대체ㅠㅠ 적당히 우울하고 어두우면서 고요하고 센치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온다. 정말 신나게 시끌벅적 놀고 집에 돌아가는 버스에서 이유모를 외로움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기분이 이 글 속의 준형이한테서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익숙하면서도 쓸쓸했다.


새벽두시 감성이라고, 자고로 ㅍㅍ도 새벽에 잘써지고 리포트도 새벽에 잘써지고 자소서도 새벽에 잘써지고 모든 글빨은 새벽에 나오는 것이라고 반평생 믿고 살아왔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녕이 역시 가사 좀 써본 사람이라 새벽감성 좀 받는지 이렇게나 긴 글을 인스타에 남겨주었다.






말하는게 어쩜 이렇게 예쁘죠ㅠㅠ 사랑한다는 말도 아니고, 고맙단 말도 아닌데도 이상하게 묘하게 기분이 좋아... 자고 일어나니 남친한테 장문으로 조곤조곤하게 사랑고백 받은것처럼 그런 낯간지런 기분이 드는 용스타가 아닐 수 없다ㅋㅋㅋ 원래 책이라는게 같은 글을 읽더라도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데, 우리 준형이는 무슨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을까 궁금했다. 그리고 이렇게 감성적인 책을 읽으며 감동을 받고 감탄할만한 가사를 써내는 아이라는게 새삼 대단하고 사랑스럽고ㅠㅠ


난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진중히 읽어내려가는 편이 아니라 이것도 몇년 전에 슥 넘겨보듯 봤던 것 같은데, 다시 보게된다면 준형이 생각이 나서 한장한장에 모든 의미를 부여하며 천천히 읽게될 것 같다. 영화 김종욱찾기에서 남주가 인도를 가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다. 여주가 10년동안 잊지 못한다는 그 인도의 공기, 사람, 느낌이 대체 무엇인데 그러는지 알아야겠다고 울며 말이다. 그정도로 절절하진 않지만, 준형이가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감성과 감정이 무엇인지 문득 궁금해지니 다시 읽어봐야겠다. 주녕이 잡지 나오면 같이 업어와야지.


+

전에 어디서였더라, 공연 후 긴장이 뒤늦게야 풀려서 몸은 피곤하고 자야하는걸 알면서도 정신이 또렷해서 잠에 들지 못한다는 인터뷰를 봤던 것 같은데, 무튼 주녕이다워서 귀여워했던 것 같다ㅋㅋㅋㅋ 반박자 느린 몸이 조금씩 늦게 반응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그래도 잠은 좀 자고 일어났다니 다행이라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


+

옛날엔 슷두 방 둘씩 쓰더니 이제 혼자씩 쓰나? 전에 양오빠 주녕이 방에 놀러온 것도 그렇고, 이번에도 왠지 혼자 쓰는 기분인데. 완전 슈퍼스타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가지도 않는거 뭘 굳이 혼자써 걍 두주니랑 같이 써^^






2. 화사하게 나타났다!

초췌하게 나타나더라도 이해하라던 용주녕은 제일 화려한 옷을 입고 나타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파라치를 피하듯 손올려 얼굴을 가리고 빠르게 지나갔겠지만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씹덕이 펑펑 터지네여ㅠㅠ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 날씨는 며칠째 봄마냥, 아니지 봄인가ㅋㅋㅋ 무튼 따뜻해서 주녕이 옷도 가벼워졌다. 그래. 주녕인 저렇게 화려한게 잘 어울리는 아이다. 강하고 튀고 화려하고ㅠㅠ 그런게 내가 심하게 핥던 주녕이 스타일인데ㅠㅠ 스타일도 주녕이 나이따라 취향따라 변하겠지요. 그래 내가 뭔들 안좋겠니 그게 다 넌데ㅠㅠ


빼꼼 보이는 눈도 귀엽고, 빨간 후드집업도 너무 잘어울리고, 낭창낭창하니 경호오빠 손아귀에 한아름 감싸지는 몸도 돋네여. 이거 진짜 돋네여!!!!!!!!!!!!!!!!! 나만 발리는거 아니라고 해줘요 뭔가 입도 막 가리고 고개도 내린 것이 지켜주고 싶잖아ㅠㅠ 덩치큰 경호오빠가 기둥서방같고 그러잖아 (어딜가나 이놈의 홈오렌즈!OUT!) 암튼 볼도 여전히 잘 있군요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개스타의 귀환





형님 잘 지내셨는지요. 못본새에 훌쩍 크셨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엄청 롱다리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이에 저렇게 자랐는데 여전히 귀여운건 대체 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형님 재롱 보라고 올린게 아니라 용주녕 재롱 보라고 올린듯^^ 개가 웃기는게 아니라 지가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반전영상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좋았지 장난감을 진짜로 물어온 형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카메라 지나쳤다가 다시 잡혔을 때 눈돌아간 형님보고 배찢어지게 웃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랑 싸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지어 뺏질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삼 올마이티 농촌에서 백구한테 질질 끌려다니던 주녕이 생각나고 그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자르기 귀찮아서 안올릴게여 다들 뭔지 알져? 개씹덕터지는 그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잘했어~ 하고 자상한 목소리내다가 또 당황해서 놯!! 놯-")3-!! 하는 용준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진짜 어떡하지 씹덕도 거의 엑기스수준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다정한 영상이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견주와 애완견의 사이가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미친개와 개한테 서열밀리는 꼬마주인의 관계같잖아ㅋㅋㅋㅋㅋㅋ 형님 눈돌아간거 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과장없이 서른번쯤 봤는데도 볼때마다 광대가 시야를 가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작스런 형님이의 눈돌아가서 발광하는 모습이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정했던 용주녕 목소리 바뀐게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개랑 싸우는게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형님 저거 가지러 갈 때 뛰지도 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개라면 막 미친듯이 뛰어가서 뽈뽈거리면서 또 던져달라고 달려와서 주인한테 내려놓는데 쟤는 뭐야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따라서 뛸줄 모르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보고 배운게 있어야하는데 주인이 세월아네월아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이 뛰는 것도 주녕이 뛰는것만큼이나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보통개같으면 주인한테 장난감 주면서 또 놀아달라 해야하는데, 주인 너는 걍 꺼져 나는 장난감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하는듯한 시크한 형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젤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뭔가 그림이 형님이 주녕이한테 놀아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주녕이가 형님한테 놀자고 괴롭히는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어쩜 개도 그렇게 씹덕터지는걸로 데려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용준형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

형님 아이라인 진짜 쌔끈하게 빠졌네여 눈꼬리도 주인같아ㅠㅠ 귀여워 끙끙 앓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난 주녕이가 저런 목소리 낼 때 정복하고싶다......... 부들부들 어떤거냐면 막 자기보다 어리고 약하고 그런 존재에게 다정한듯 내는 목소린데 저 목소리를 내고있는 용주녕이 덩치만 큰 아기강아진데 귀를 한껏 내리고 사랑을 가득 담은 눈으로 끼잉끼잉하는 소리를 내면서 더 작은 애기고양이의 머리를 투박하지만 다정한 앞발로 쓰다듬어주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랄까ㅠㅠ 말로 설명할 수 없는데 확실한건 귀가 한껏 내려가야한다. 난 너를 해치지 않아 나는 너의 친구야 너를 좋아하는거야 그러니까 무서워하지마 이러는 듯한 뉘앙스로 먼저 복종의 의미를 보여주듯? 그렇게 다정하고 녹을듯이 굴었는데 눈뒤집힌 형님이는 뭐냐고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목소리 바뀌는 쟨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개스타는 진짜 코미디다 코미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운동시킬때도 이만큼 웃기진 않았는데 이건 반전이 더 심해서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틈밖에 없는 용주녕ㅠㅠㅠㅠㅠ 사랑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4. 일본 데뷔 3주년

지난 일요일 도쿄 콘서트에서 팬들이 다음엔 같이 도쿄돔에 가자는 피켓이벤트를 했다고 한다. 애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그래, 더욱 무럭무럭 자라서 큰 팬덤도 형성하고, 대형콘서트도 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햇수로 6년차(맞져..?) 아이돌에게 팬덤 확장은 사실상 불가능한 말일지라도, 최소한의 손실로 유지해서 한국에서도 팬덤으로 많은 수익이 발생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슷두가 한국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지 않겠나요? 그리고 그게 호갱소리를 듣더라도 꾸준히 얘네한테 돈을 쓰는 이유겠지ㅠㅠ 30년 디너쇼를 할 때까지 함께하자는 말은 좀 우스개소리지만, 적어도 앞으로 5년은 같이 늙어가고 싶다. 나는 이 아이들의 30대가 너무나 멋있을 것 같고, 꾸준히 그 성숙을 보고싶다.






나 어렸을 땐 매국노소리 들어도 일제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해서 갖고다니면 좋은거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본이 몰락한건가요 대체 뭡니까 일본블로그는 왜 사진크기가 이모양이고 화질은 저모양입니까...... 대체 왜! 정말 이해되지 않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속 주녕이가 끔찍하게 귀여워서 닥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구 팔뚝 얇아진거봐 시계 더 헐렁하게 찼다간 팔꿈치까지 내려오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온 손가락으로 삼을 표현하는데 브이라인스럽게 빼꼼 얼굴 내미는건 또 씹덕에 새초롬한 표정은 한 만덕쯤 되나여? 한평생 너 앓다 죽으라고 아주그냥 끼를 이렇게부리고 저렇게부리고 요로케 고로케 유후인에 유명한 금상고로ㅋ....... 암튼 말도못하게 귀여워 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척하니까 정신못차리게 예뻐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삼주년때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저거 보니까 생각나서. 이번 4주년은 너무 소리없이 지나갔다. 웬만한건 다 이해하고 넘어가려는 편인데 이건 진짜 큡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일본은 저렇게 파티도 해주고 우린 왜 안해줘요, 3주년땐 그랬는데 지금은 왜 안해요 뭐 이런걸 떠나서, 1년에 몇번 되지도 않는 기념일 그렇게 날로 넘겨버리는건 진짜 아니지. 솔직히 슷두에게 좀 필요한 시간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아이들끼리 개인적으로 챙겼건 안챙겼건 알수야 없는 것이지만 일단 보여지는 것으로는 그런게 없었으니.. 오랜시간 달려오느라 뒤를 돌아보는걸 잠시 잊었을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념일은 다시금 그때를 떠올리게 하고, 더불어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자리가 될텐데 그런식으로 몇분 되는 영상으로 퉁치려하는건 정말 아니다. 암튼 3주년 축하!






5. ㅇㄹㄴㅇㅁ 발간임박





이번주 내내 발 동동구르면서 기다릴게 뻔하다. 아직 예약판매도 안풀렸어..... 가운데쯤 주녕이 사진이 있는 것 같은데, 무난한 컨셉이라 일단 다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남자남자하라고 거무튀튀하게 메컵하고 입술색 다 죽이고 쉐딩넣고 그랬을까봐 솔직히 걱정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지 기다리는 일은 언제나 떨리고 행복하다ㅠㅠ 빨리나와라 ㅂㄱㄱ이랑 주녕이가 추천한 책이랑 싸그리 사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






6. 두준이가 다 잘될거란다. 행복하잔다.





너무 흔한 말인데, 지금 너무 크게 와닿는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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