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자려고 했는데 헤이족허 트이타에 주녕이 넘나 찬란하고 까맣고 하얀 백구흑구 고화질이 올라와서 봉인이 풀리듯 흥분하며 창을 열었다... 그래 오늘 박제해버리자 9월 말 하얀 백구 한마리가 엄마가 사이즈를 잘못 샀는지 L 사이쥬 검은 꼬까를 걸쳐입구 앙동앙동 걸어와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까만거 입히니까 더 하얘서는 부들부들하고 달큰한 향 풍길 것 같은 아가멍뭉이가 나타났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심장 폭행당해서 남아나지 않는데 정신 단디 차리고 사진들을 박제함미다.





멈무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멈무미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머리 그만큼이나 길었는데 (평소같았으면 또 눈썹 위로 쥐파먹은 머리 만들었을 용주녕이) 일로 자르지도 않고 예쁘게 나타나써요 앞머리 막 눈 찌르려고 하는거 못참으면서ㅠㅠㅠㅠㅠㅠ 기다려! 해서 못자르고 계속 기다리고 있는 멈무미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저렇게 하얗게 하얗고 긴 목을 잔뜩 드러내고 이리저리 구멍난 후드를 대충 걸치듯 입고 말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에 암것도 안입은거 막 저렇게 티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갓 씻겨서 털 보송하게 마른 포메가튼 주녕이ㅠㅠㅠㅠㅠㅠ 짧은 다리 폴짝이며 달려올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4장의 고화질에 심장이 멎었다고 한다..ㅇ<-<

이정도 아컨하는 짤 10초 이상 보면 저 진짜 못살아여 개복치라서..... 지금도 화면 올려서 눈 화면에서 없애버리고 마스크만 보고 타자치고 있어여... 이럴때 정말 나는 답없는 얼빠라는 거슬 깨닫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게희게희하지 않고 순수하게 주냥주냥 우는 기분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완벽한 피사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재해줘서 고마워 tv나와줘서 고마워 내눈에 나타나줘서 진짜 고마워 어빠 내가 술머거서 그러는거 아니라 진짜 넘나 감격이라 그래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순수한 눈망울 마주할 수 있다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빠가 아이도루라 내가 맘놓고 빨아도 일바닌 스톸킹하는 것만큼의 죄책감을 안느껴도 돼서 것도 참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녕이 생얼은 언제봐도 환장할 수밖에 없는게 그 포스와 그 ㅇㅑ함이 다 어디로 사라지는지 넘 애기같구 솜털이 막 보송보송할 것 같다 지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어쩔줄 몰라 안절부절하게 만드는 애기애기함이 있다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친대환장파티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방언처럼 터져나오게 만드는 사스미 속눈썹





눈만 살짝 내리깔으면 그렇게 처연하고 아련해질 수 없답니다 오빠랑 같이 강제이별당한 기분이야...☆





준형이가



웃었다..




우래기 웃는데 나는 눈물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예쁘게 웃었....... 세상에..........진짜........ 엄마........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운 것이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이 너무 쪼꼬매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쪼꼬만데 가득 웃음을 담았어 세상에 너무 환히 웃어 엄마 아 진짜............ 형광등 백개 켜진거 같은 세상 밝히는 웃음........ 거의뭐 세계평화 불러올 수 있을만큼 예쁜 웃음이다........ 나쁜 생각 1도 못하겠어 너무 애기 순수 빛남의 결정체라........... 아 조나 내가 한국어를 끝내주게 잘해서 모든 아름다운 말들을 다 갖다 붙이면 좀 만족할까 아니 이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웃음과 미모 아닌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래 본 사진 중에서 가장 충격받은 사진이 아닐 수 없슴미다.... 진짜 준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진짜 많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래기 뭐가 이렇게 신났는지 우슴이 많아여ㅠㅠ 그 웃음의 끝엔



시발 이래도 투준이 아니야???????????????? 아니냐거!!!!!!!!!!!!!!!!!!!!!!!!!!!!!! 각도가 조나 영화의 한장면 가튼데여!!!!!!!!!!!!!!!!!!!1 평소에 도도의 끝을 달리는 탑아이도루 용주녕이 미소를 보이는 순간은 남친 앞 뭐 이런거냐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지챠 웃는거 보기 넘 힘들어서 팬들이 막 자본주의미소 말고 레알 청정웃음 짓는 짤 구하게 되면 백만알티 터지고 이러는데 융두만 세워놓으면 절케 밝게 웃을 줄 안다는 거슬 빅데이터를 통해 깨달아씀 좋겠다(넘나 흥붅해 두서없이 지껄인다





내사랑 윤용손ㅠㅠㅠㅠㅠㅠ 맨날 애기 폰에 뭐 글케 재밌는 거랑 게임 신기록 많아서 글케 새모이 보듯 머리모으고 귀엽게 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러고 또 다같이 깔아서 서로 신기록 갱신함서 초딩들처럼 노는 것도 조나 좋다ㅠㅠ 융두 또 습관처럼 폰 보다가 관심 떨어지면 주녕이 후드나 힐끗 들어서 가심팍 훔쳐봐주세여 주녕이 또 화들짝 놀라면서 매무새 다듬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빠가 등치기(..)를 해도 조아........ 아 가심팍 넘우 옳은거 아닙니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러고 등치기 하고 있으면 앞으로 슬금슬금 걸어와 양어빠가 특유의 귀여운척 모드로 허리 스윽 감싸며 꽉 안아줘씀 좋겠다 그럼 양어빠 얼굴은 저 가슴 언저리쯤 닿겠져 딴딴함 느끼며 얼 많이 컸는데 이런말도 해조가며 그럼 또 용주녕 막 뿌듯해서 자랑해대겠져 양어빠가 용주녕 다루는 그대로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가락을 앓겠다ㅇ(-(

사인하는 모션도 귀염터지고




고뇌하는 주녕이 얼굴을 지탱하는 자근 손가락도 미친듯이 귀엽고



마스크 단디 챙기는 뭉뚝한 손가락도 제가 증말 좋아하는 포인트임미다ㅠㅠㅠㅠㅠㅠㅠ 아 다 씹어먹구싶다 손가락 마디마디 오독오독





팔꿈치도 자길 귀여워해달라며 자기주장에 나섭니다 미ㅊㅣㄴ....진짜 대폭발........... 팔꿈치 하............. 주녕아 안되겠다 옷갖고와 꼬매줄게 팔꿈치는 지챠 위험해서 그래 안돼 거기는.......




저렇게 꽁꽁 가렸으면서 허술하게 속살 드러내는 팔꿈치 아 안돼......나 흑화할거가타 주녕아..........




핑쿠꿈치에서 지챠 터져버린다아ㅏ아아ㅏ아앍!!!!!!!!!!!!!!!!!!!11 허연 목덜미랑 볼과 다르게 귀끝 손끝 팔꿈치 이런 곳들 다 핑크핑크하면 지챠 위험하다고 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몇번말해ㅔ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숭아야???????? 복숭아냐고!!!!!!!!!!!!!! 조나 용주녕 얼굴은 과즙상인데 용주녕 손끝귀끝팔꿈치무릎 이런데는 피치상인가여 아니 얼굴도 아니라 상도 아닌데 대체 뭐야 지챠 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뻥 벼ㄴ태같은 취미로 막 무릎이며 귀끝이며 그런거 핑크핑크하게 볼터치하듯 칠한다고 난리났던게 아주 예전인데 용주녕 넘나 위험한거 아니냐그여.......... 천연발색이면 지챠 타고난 피학적 ㅂ태 취향 아니냐그여............ 위험하다 너는 지챠............. 더 했다간 나빠질 것 같으니 바보멍춤미 돋는 길잃고 주인한테 불리는 백꾸영상 봅시다



양오빠가 주인인가보네여?? 야 용! 용!! 저거 제가 늘 상상하던 그 양오빠의 용주녕 호출버전 아녜여??/ 야 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바 조나 발린다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력터져 지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형아! 도 아니고 야 용!! 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자기 부르니까 눈땡그래져서 돌아보는 용배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산책나와서 신나게 앞장 서다가 주인이 부르면 황급하게 주인한테 가는 배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길도 모르면서 막 당당하게 가지마 조나 귀여워 씨버머거버리고시프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용주녕 위험하다 위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낼 잡2c인데 얼마나 이쁠지 또 나 심장 준비하고 있겠서여...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