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무릎꿇고 주녕이의 아름다움에 경배하세요

저 지금 진지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합니다 경배하세요





아스팔트 녹을듯한 더위 속 비슷두가 컴백을 앞두고 주가나에 출근을 했슴미다. 여전히 계절감각 없는 슷두는 무려 긴팔을 입고 이 무더위와 수니를 뚫고 들어갔네여..☆ 근데 그와중에 종나 빛나는 한 존재가 있었으니

내 복숭아 핑크레몬에이드 핑크완댜 핑꾸요뎡 형광핑크펜 Y-pink 용주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금발머리에 핑크색 입히고 나타난 용주녕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플뷰를 보며 휴대폰을 붙잡고 쳐울었슴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게다가 이 사진 표정은 조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랑 표정이랑 잘어울리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티난다 엉엉끄그그그그흐그그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짘커 느낌도 난다 주녕이한테서 가끔(사실 꽤 자주) 보이는 짘커느낌ㅠㅠㅠㅠㅠㅠㅠ 투톤에 귀걸이에 날티나는 얼굴 넘나 잘어울리는데 옷은 또 목까지 꼭꼭 여몄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워서 한두개 푸를 법도 한데 조나 철벽으로 가리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잡을 수 없는 너란 용주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 안 보이고 고개 내려깔으니까 어빠 분위기 지립니다;;;;;;;;;;; 머리가 현실감 떨어져서 만화 캐릭터 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뒷머리 쳐서 까슬하니 뻗은 목선 좀 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만지고 싶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빠... 진심 어빠는 어빠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치 내 눈앞에 서있는 듯한 느낌으로 헉하네여;;;;;;; 저 지금 같이 엘베 타있는거 아니져;;;;;;; 일초 뒤에 어빠가 눈알만 돌려서 봐줄거가튼데 망붕온거 아니져;;;;;;;;; 근데 주녕아 자다왔어..? 왜케 영혼 빠져나간듯이 멍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이쁜 뒤통수 최고로 사랑하는 뒷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우는 날인가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를 어떻게 핑크로 할 생각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동니 알밤때처럼 말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이제 초록도 하고 파랑도하고 막막 알로기달로기 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뒷덜미와 눈가린 옆모습과 정면샷의 종합판





컴백 임박하긴 했는지 아이들의 머리가 다 바뀌었슴미다. 이번 컨셉은 삼노랑 삼다크인가요 아무래도 제일 큰 변화는 살짜기 어둡지만 양뱃걸의 귀환과 윤알밤의 귀환 그리고 와이핑크 용주녕 아니겠슴미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의미에서 두두 감상하실까요 진심 존잘로 나오셨는데 얼마나 비좁은지 얼굴을 채 담아내지 못해 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삐주기 올린 거 보라그여ㅠㅠㅠㅠㅠㅠ 근데 이제는 머리 올려도 옛날 두주니 같지 않고 더 멋있어졌다ㅠㅠ 그래도 간만에 포마드 안하니까 더 어려보이고 좋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 가져요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매끈한 얼구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도 코도 다이쁘고 눈썹 입술 뭐하나 부족한게 없는 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갈수록 잘나지는 것인지 심각하게 의문임미다ㅠㅠ


그렇게 쳐울며 몇시간이 지났을까 슷두가 드디어 퇴근을 합니다






핑크머리 뽐내시며 까리 장전하고 나오신 용주녕님ㅠㅠㅠㅠ 딱히 코멘 달 거 없어도 국보급으로 기려야할 사진 아니겠어여? 정수리에 검은 머리 자라는 것까지 귀여울 일;ㅇ;




입쭐 삐주기 씹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전히 잡아채고 싶은 뒷목은 하얗고 아름답습니다..☆ 아 사람 죽이는 목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가냘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뒷모습조차 힘없어 보여서 잡고 흔들고싶다 종이인형처럼 흔들릴 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pbs.twimg.com/media/CJnRXr4UAAAuVOP.jpg


그리고 체고의 파괴짤 인사하는 주녕이ㅇ(-( 소매 단추 다 풀러서 여리여리한 팔목선이 드러나는데 도드라진 손목뼈랑 그에 비해 커보이는 손이.......넘나 ㅇㅑ해여........... 이유를 알 수 업시 ㅇㅑ해여.........ㅇ(-( 그러고는 손을 흔들흔들하는데 팔목이 한 손으로 잡힐 것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영땜에 손목뼈가 더 부각돼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팔랑팔랑 흔들리는 손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괴욕이 타오르니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이번 앨범 주녕이 머리 스타일링 갱장히 기대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왕 색 입히는거 온색깔 다 입혀보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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