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의 희망고문

용태공 2015. 7. 5. 20:00



불과 지난 주 구남친 손용을 그리워하는 폿팅을 올렸는데, 구남친은 끈질기게 잊을만 할 때쯤 연락이 오져..☆ 손용 역시 그렇게 버릴 수 없는 끈질긴 구남친이었슴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 맥주 한 잔 하고 알딸딸하게 집에 가는 길에 짹 보다가 광대 하늘로 날려보내면서 걸어갔네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막내는 주녕이를 러브러브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곡) 막내가 사랑해서 마구마구 닮고 싶어하는 리더형의 생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솔직한 막내는 준형이 형을 택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냐면 준형이 형은 재밌는 사람이기 때문이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밌다는 말에는 참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만 어쨌든 주녕인 여전히 막내에게 흥미로운 대상임에는 틀림 없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앞으로도 그렇게 형 놀려먹고 즐거워해줘 많이 괴롭혀줘 곤란하게 만들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의미에서 욕정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 저 음마낀 눈빛 좀 보시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얗구 부농한 살 내놓고 옿ㅎ)◇ㅎ 쩝ㅎ)3ㅎ 하는 표정 보시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내가 100일간의 운동 한다고 했을 때 신경 1도 안썼을 거면서 막상 울끈불끈해진 피지컬 보니까 막 부럽고 신기하고 땡기고(?) 그러나보다 조나 진짜 용요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빛이 너무 솔직해서 부연설명도 필요 없을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자라 자 으이구!!!!!





피지컬 터지는 울 막내는 그렇게 형의 응원을 한 몸에 받으며 솔로를 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 진심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저 듣고 바로 ㅇㅁ누나한테 넘나 좋다고 쳐울었는데 완곡 들으니 더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쏘드 연기 펼치는 막내도 귀엽지만 노래도 막내랑 잘 어울리고 제이팝 느낌도 좋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스가 용피디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준형상에겐 부르는 법에 대한 어드바이스 같은 건 없었나요?

준형이 형이랑은 옛날부터 작업을 해서 특별한 어드바이스는 없었어요. 형도 제 목소리나 창법을 잘 알고 있어서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줬고, 저도 형의 디렉팅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서 자연스레 맞추어갈 수 있었어요.


콩콩님이 번역해오신 잡지에 있던 코멘트인데, 서로 잘 알고 있어서 별 거 없었다고 말하는 것조차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세월이 묻어나는 느낌이랄까ㅠㅠ 새삼 요란할 것도 없고 그냥그냥 다 알아주는ㅠㅠ





마지막 짤은 슷두 남자냄새 풀풀 풍기는 최장신 셋으로 마무리할까요. 윤용손은 감히 말하건데 최고의 트라이앵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난 우성인자들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파가 셋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회적으로 다 잘났는데 개중에서도 세고 쎄고 짱쎄고가 나뉘는 기부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이사진 진심 궤좋아함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녕이 포카리스우ㅔ트처럼 너무 투명하고 파아랗게 나오지 않았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만 톤 다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 사이로 보이는 이마도 이쁘고 눈도 눈썹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없이 핑쿠핑쿠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그라스 오빠들 둘 사이에서 투명하여라..☆ 제 평생소원의 쓰ㄹㅣ썸아니겠습니까ㅠㅠ 꼭 셋이 얽히고 설킬 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고 바라고 바란다ㅠㅠㅠㅠㅠㅠ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