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28 멕시코 출국

용태공 2014. 10. 29. 00:15




메히코 가려고 주녕인 어젯밤 태즈랑 잠시만안녕을 했나보다..☆ 사내새키들끼리 야경보는 것도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가 쩜까지 찍어가며 답답해서 . 를 어필했지만 바로 시골에서 서울구경온 촌놈 태즈가 우와를 외치며 설레발을 떨었기 때문에 1초도 진지할 수 없었던 영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주녕이는 마음만 답답한게 아니라 입도 답답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항에 나타났다. 그것도 주렁주렁한 옷을 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하다 몰래 보는데 어찌나 웃겼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플뷰 뜬거 보자마자 씹덕사ㅇ(-( 인간적으로 심하게 귀여운거 아니십니까...? 바지는 갈기갈기 찢겨졌는데 우비같은 겉옷은 펄럭이고 마스크랑 패턴맞춤에 조나ㅠㅠㅠㅠㅠㅠㅠ 크고아름다운 아이폰과 용주녕이면 다했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더 필요하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블랙이라도 저런 블랙은 사랑그자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조나 합성하고 싶게 생긴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 뒤에 뭐 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은 조나 비장해갖고는 지챠 귀여워 미쳐버릴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람이 잘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것(뭐?) 보지 마시고 귀여운 주녕이 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개씹덕 저 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쥔 소듕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 옷 안추워? 겁나 얇아보여.... 마치 용의 허물같다..☆





하루만 주ㄴ거니로 살아보고 싶다.......... 조나 저렇게 웃어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 휘어지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주녕이 웃는거보면 지챠 눈이 사르륵 접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눈우슴을 그러케 쳐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이 밝아지는 기분이 든단 말이다





그러나 그거슨 기분탓만은 아니었나봅니다. 인상쓴 사진은 어두운데 웃는 사진은 해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늘도 아는 주녕이 웃음(억지아님) 어쩜 저렇게 이쁘게 웃을까 빙구같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자써도 이쁜 머리통에 목덜미(싯파..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 덜자란 빠박이 뒷머리에 속눈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 마스크 만지는 핑쿠핑쿠 손가락에 소매에 덮힌 아이폰 든 손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에 파묻혀서 조나 귀여워 죽겠는데 그냥 보기만해도 씹덕사를 천이백열아홉번은 시키는 용주녕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목덜미 심해여 지챠.........ㅇ<-<





엄마가 좋은건 크게 보랬어...ㅇ(-(





지챠 눈화장 안하면 이렇게 순둥순둥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이 막 선하다고 말하고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크써클 심해도 조나 순하고 얌전하고 순종적이고 차분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장가 불러주고 시픈 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구레나룻도 선하다고 말하고 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지런한거 보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는 맨날 저렇게 깨끗하니 이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걸이찡겨 주녕아 귀 아야해...



본의아니게 스포된 쇼챔1위 축하해(?)

주녕이 또 이프게 웃는거 보래여 지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에 망토 막 펄럭이면서 웃고있는거 보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글라스도 안써서 이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빵끗빵끗 잘 웃어서 또 이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도 이프고 얼굴도 이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프니 메히고 잘다녀와ㅠㅠ 빨리와 한국이 휑해ㅠㅠㅠㅠ





고화질짤로 마무으리 이제 자야지 다들 투표하고 스밍하면서 자여 엇파가 앨범 만드느라 며칠 밤을 샜는데 그정도도 못해주믄 노래 들을 자격 업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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