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17 행사, 140418 김공 입국

옷도 갈아입고 헤어세팅도 마치고 행사장으로 가는듯한 사진. 역시나 팔색조 준형이는 이미지 확변했다ㅇ)-( 완전 부잣집 도련님 같다ㅠㅠ 적당히 까칠하고 나른하고 예민하고 거만한 눈빛으로 사람 깔볼 것 같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도 틱틱대면서 싸가지없게 하겠지ㅠㅠ 그치만 맘 속에는 여리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도련님일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옷갈아입었어용ㅎ)3ㅎ 사담이지만 대륙녀들은 통계적으로 주변인의 신상을 보호해주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환장하는 주녕이의 이마ㅠㅠ 이마 눈썹 코 입술 턱으로 이어지는 그 모든 선이 완벽하다ㅠㅠㅠㅠㅠㅠ 옆선ㅎㄷㄷ

 

포토월은 수줍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사진은 매끔했는데 밑에짤은 뭐 유혹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케 대놓고 눈빛 쏘면 치명적이기보다 좀 웃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목받는게 얼마나 부끄러운지 손바닥은 있는대로 시뻘개져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가 안웃을 수 없는 포즈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표정이 살짝 수줍으면서도 뻔뻔하므로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에서 피날 것 같아용..★

그치만 주녕이의 옆선은..ㄷㄷㄷㄷㄷㄷ 분위기도 유럽의 성같은 데에서 밑에 백성들을 내려다보면서 손 흔들어주는 것 같은 왕자님마냥 우아하다ㅠㅠㅠㅠㅠ 도대체가 우아할 수가 없는 날티나는 가르마를 타고도 차분하고 고결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니 용주녕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부들부들...

사진 예쁘게 찍어주세옇 차캏차캏 6ㅎ)3ㅎ

정면은 또랑또랑한 귀요미

근데 또 옆선은 우아하고 고결하고ㅇ)-(

어쩔 줄 모르는 손도 귀욥구p_q

뭔 매거진인진 몰라도 도발적인 눈빛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미안 주녕아..☆

앺터파티 끝나고 호텔 돌아가는 길인가? 무튼 넘나 또 저 눈이!!!! 속눈썹ㅂ이!!1 벌어진 입술이 콧선이!!!!!!!!!! 무심하고 나른하고 좋다ㅠㅠ

위엔 까칠도련님이었는데 이건 또 뭔가 엘리트 지성인 백작스러워서 저장

고양이ㅠㅠ

제ㅅㅣ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살짝 그런 느낌이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앞에 운전사 아저씨 시선강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인기에 놀라신겁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뛰는 대륙소녀팬들에게 절케 멋드러지게 월드셀렙처럼 여유로운 손인사를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주녕이 몸짓에서 막 여유와 멋과 나르시스적인 면과 슈스포스가 마구마구 풍기는 것이었다ㅠㅠ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용주녕 엄청 신났었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을 괼 때도 품격있게ㅠㅠㅠㅠㅠㅠㅠ

내 뒤에 앉아있는 것이 말로만 듣던 반도의 슈스인가!1 하고 놀라는 듯한 아저씨

스벌 브이도 저렇게 이쁘게.. 아 세상에... 왜이렇게 예뻐요 진짜........... 저 뒤에 스탭분 표정이 내 표정인 것 같으네.... 아아 용주녕이 절케 최고의 잘생쁨으로 인심쓰듯 새침떨면서 팬섭을 해주고 왔다니.. 대륙녀들 부럽다 부들부들

하다하다 손바닥까지 멋있어보이네 옆선이 진짜 넘나 완벽해서 눈물날 지경이다ㅇ)-( 아주 온몸으로 기분좋아요+고마워요+사랑해주세요를 잔뜩 어필하고 오신듯 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표정이랑 손짓이 막 쓰다듬받고싶은 고양이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유독 돋보였는지 새삼 주녕이 옆선에 쓰러지고 또 쓰러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랬던 주녕이는 다음날

화장과 함께 얼굴을 잃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품하는 줄 알았더니 노메컵 얼굴을 가린 것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롭다..... 하는 듯한 포즈가 마치 과음 후 숙취에 시달리는 모습같네여..★

근데 잠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하게 목 꺾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근데 넘나 귀여워서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ㅏ아앙ㅇ아ㅏㅏㅇ아 잡아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드러난 목덜미를 그냥 콱 물어버려서우아우아 어우어우우ㅜ%()*$#^*(@ 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술 붙어가꼬 떨어지지도 않고 진짜 쪼금 벌려져 있는 것도 개씹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에 뭐 나서 빨간것까지도 씹덕백덕ㅠㅠㅠㅠㅠㅠㅠ 와.. 슷두는 벤타고 이동할때마다 저렇게 귀엽게 자는 용주녕을 그냥 둘 수가 있는겁니까? 옆에서 절케 자고 있으면 콧구멍 찌르고 귓구멍도 찌르고 막 입벌어지면 또 찌르고 온갖 구멍이란 구멍은 다 검지손가락 디밀어서 짜증나면서 일어나는거 보고싶은 충동이 이는데... 제가 ㅂㅌ라 그런건 아니지요?

무슨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이 출두하는 것처럼 침통한 표정과 자세로 상하이를 떠나시는 쭈잉흥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끝까지 팬섭을 잃지 않고 손을 흔들어주고 들어가시면서 대륙녀들을 마지막까지도 설레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친절한 준형씨 돋는다ㅠㅠ

그리고 입국은 첩보영화처럼ㅇ)-(

전화 글케 멋있게 받니...? 범인한테 걸려온 전화마냥 비장한 표정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

신발 맘에 들었나 한짝 더 받아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스카이105인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 가죽바지는 끼니까 편한 바지로 갈아입고 왔는지 후리후리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스타일링해도 제법 괜찮은데..? 주녕이 요새 좀 집나갔었던 간지 제대로 찾아온 것 같은데요ㅠㅠㅠㅠㅠㅠ?????

수염도 파리하게 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잘어울린다 하면 중증인가여..? 자수합니다....

주녕인 역시 아골드가 잘 어울린다ㅠㅠ 전화받는 손가락 씹덕 파리한 수염도 씹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넘나 완벽한 옆선.....

늦었지만! 잘 다녀왔어 준형아. 쭉쭉 뻗어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