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뷰쇼 DVD 4

용태공 2014. 4. 28. 00:06




폿팅 돌아보니 비글이 너무 많아 몇달만에 풀어보는 뷰쇼딥디짤

근데 이거 영상 내용 기억이 없어서 그냥 짤만 풀기로해요..☆ 제가 치매라ㅠㅠㅠㅠㅠ





이 편이 준형이 작업실 보는 편이었나 그랬나보다. 이 캡쳐는 ㅌㅐ주찡 팔인데 준형이랑 타투 맞춘거 구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내새끼 둘이 아 인생 진짜 뭐 있냐 오늘을 사는거지!! 하면서 소주 들이키다가 지들 말에 지들이 감동받아 찡했을 소녀감성 생각하니 귀엽고ㅋㅋㅋㅋㅋㅋ 또 둘은 멋있다고 깔페디엠이다! 오늘을 잡아!! 하면서 비장하게 가오잡고 문신 새겼을거 생각하니 또 귀여운 거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발도 맞추고 문신도 맞추고 자전거도 맞추고 웬만한 소녀들보다 더 소녀스럽게 참 귀여운데 정말 ㅌㅐ주가 캐릭터가 없어서 다행이야.. 잘생기지 않아서 다행이야..☆





이건 넘나 고운 주녕이팔 ㅇ)-(





그거잖아요.. 무한한 리얼리티 ㅍㅍ의 떡밥을 마련해주는 작업실이잖아요 방음도 잘된다는 작업실이잖아요 문 잠그고 응응할 수 있는 작업실이잖아요 빡친 양오빠가 벽 빡 치고 나오면 용주녕이 쫄아서 양오빠가 시키는대로 찍소리도 못하고 여러 방법으로 개로핌을 당할 수 있는 작업실이잖아요 두주니가 새벽에 개인촬영 끝나고 잠깐 들렀다가 ㅌㅐ주 오늘 안 온다는거 확인하곤 음흉한 미소로 문 잠글 수 있는 작업실이잖아요 주녕이가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동니한테 가이드 녹음딴거 들려주면 별론데요. 하고 단칼에 말해버리면서 서운한 표정 감추질 못하는 용주녕을 향해 하극상을 부릴 수 있는 작업실이잖아요 캡쳐 한켠에 놓여있는 두루마리휴지와 물티슈가 다 말해주잖아요 이것이 ㅍㅍ이 아니라 리얼이라는 것을..


카메라가 있어서 의견을 나누는 척 컨셉을 잡았지만 그래서 어색어색하지만 우리는 프로니깐! 하는 듯한 용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한 떡밥이 생성될 수 있는 짤인데도 ㅌㅐ주가 일반닝겐이라 참 여러번 다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 주녕이는 아이도루였다. 비록 혼자 풀메컵을 했고 머리도 잔뜩 힘줬지만 아이도루였던 것이다. 그리고 기억은 잘 안나지만 느낌만 기억에 남아있는데, ㅌㅐ주도 말하는게 그렇게 똑똑스럽진 않았던 듯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도 말하는게 바보같은데 태주도 도찐개찐이라 둘이 좀 덤앤더머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 가서 여우들한테 홀릴 호구놈들을 보는 기분이었다ㅠㅠ 그니까 절대 둘이만 부킹하러 다니지말고, 꼭 좀 영리한 애 껴서 가야해 아니 그냥 그런거 하지뭬..☆


무튼 둘이 눈맞추고 웃는거 넘나 귀여워서ㅠㅠ 언젠간 따로 작업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 친구랑 그렇게 따로 하게 되진 않을 것 같다고 조심스레 확신하는 주녕이의 말도 귀여웠다. 그래 오래오래 뜻 맞고 마음맞게 작업하면서 늙어서는 땅콩집 지어서 옆집살고 그래(사실 이건 두주니랑 했음 좋겠지만 왠지 주녕인 태주랑 이럴 것 같다) 주녕이가 글케 만만하게 대하고 거침없이 꺼져라고 쎈척할 수 있는 유일한 닝겐친구 ㅌㅐ주찡..☆





눈이 또랑또랑



딱!



손이 멈추면 뇌도 멈춰옇



입술이 꼬무락꼬무락



조곤조곤



눈도 떼구르르



눈을 깜빡깜빡깜빡깜빡깜빡깜빡.. 대체 몇번을ㅠㅠㅠㅠㅠㅠㅠㅠ



수줍게 웃으면 드러나는 애기이빨



여우새끼같네여ㅠㅠ 캡쳐가 좀 집요했져? 씹포가 다 있어서 캡쳐한걸텐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서 이렇게 끝내지만ㅠㅠ 머리도 넘나 이쁘고 화장도 이쁘고 입술은 좀 발라주지 왜 하다 만 것도 아니고 입술 색을 다 죽여놨는지는 미스테리지만 무튼 온통 주녕이라서 넘나 행복했던 파트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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