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227 윤두준 프빗

(* 윤두준키스씬기념 주녕인오늘없음주의)

신이시여...... 두두한테 프리뽀쪽하고 지옥가겠습니다..............

프빗 미친듯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미친듯이 사랑스러워서

자야하는데 술 덜 깨서는 취중포스팅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시와요. 구대영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섀도우 활동 끝나구나서 글을 남겼는데 항상 무언가가 끝나면 우리 까페와서

글을 남겨야겠다는 사명감에 오늘도 어김없이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당..( 오늘 롤 안할거임 낼 중국가야대서 일찍자야함 오해 ㄴㄴ)

크크 방금 종방연을 마치구 다들 2차가셨는데 저는 내일 아침 이이이일찍 일어나야하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고

빠져나왔네용..

여러분들 덕분에 제 인생의 두번째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사실 주 1회 방송이라서 여유있게 편하게 촬영해서 기분이 묘했지만 어쨌든 또 무사히 한 작품을 마쳤다는 사실에

감사할따름.. 님들의 응원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4개월이 너무나 즐겁게 후딱 지나버렸네요.

 

처음 작품의뢰가 들어왔을때 대본 1. 2 부를 받았는데 너무나 재밌고 유쾌해서 그 자리에서 3번정도 정독하고 낭독하고

바로 매니저형님께 전화를 드렸죠!! 하고싶다!!!! 할 수 있다고 전해드려라!!!!!!!

사실 걱정도 많았습니다. 부족한 연기때문에 훌륭한 대본을 망치면 어쩌나, 그리고 촬영을 끝마친 지금에도

이 재밌고 훌륭한 극본을 미처 다 살리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과 자신에 대한 부족함때문에 눈물이납니다.ㅠㅠㅠ

그래서 부족한 저를 캐스팅해주시구 끝까지 믿어주신 제작진 분들께 너무나 감사 할 따름이네요..

저는 웃는걸좋아하고 웃기는걸 좋아합니다!

데뷔하기전에찍은 MTV다큐 때 만해도 멋있는 컨셉으로 과묵하고 카리스마 있게 가자!! 라고 했던다짐이

며칠만에 박살났듯이 저랑은 잘 안어울리는 모습인거같아요..

그래서 이 드라마가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보시는 분들이 소소하게나마 웃을수있게 해드리자!!

라고 다짐하며 시작한것이 어느덧 이렇게 끝을 맺게 돼었네요.

 

그리고.. 이제 다시 내가 속해있는 곳으로 돌아갈때입니다!!

얼마 안남았어요.. 얼마전에 트위터에 친구들이 설레발떨었을때 단호하게 제가 아직멀었다구 해서 많이 실망하셨죠?

정말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리고!! 컴백직전에 여러분들을 ..또 우리들을 위한 무언가가 있을테이니..

저랑 현승이한테는 다섯번째이구 비스트로써는 네번째인 그것이 얘기 중에 오가구 있는데요..

아직 확실한거 아니니까 못하게되도 나 원망마셈 .. 너무 답답해하고 목말라하길래 그냥..

기대라도 하시라구 얘기하는거임!!!! 100프로 결정된건아니구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있으니까 기대 해주시구..

아.. 나 혼나겠다.. 몰라 .. 이러다가 안하면 나 큰일나는데.. 몰라 100프로 아니라고햇음.. ..

근데 입이 간지럽고 손이 간지러워서 말하는거임.. 100프로아님 100프로아님..!!

..너무 큰 기대 ㄴㄴ해... 100프로아님... ㅠㅠㅠㅠㅠ

아.. 식샤를 합시다 한다...봐야대여..오늘 다들 쿠크다스 챙기시구

나 구렛나루 밀었는데 금방자라니까 걱정말고 지금 쉴때밀어야 더 오밀조밀 이쁘게 남..

머리 길러서 나갈테니까 걱정하지마삼... 굿나잇하시구 다들 식샤본방사수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사랑해

 

"나 구렛나루 밀었다고 다 싫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준이 종방연 사진 뜬거 보면서 꽤 웃었는데 밑으로 내려보니 댓글이 죄다 구렛나루 실종에 경악하는 글들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민망할 정도로 구렛나루 얘기 뿐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주니가 내심 모니터를 한걸까 프빗에 구렛나루 얘기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렛나루 피드백 lte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말이 너무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구렛나루 밀었는데 금방 자라니까 걱정말고 지금 쉴때 밀어야 더 오밀조밀 이쁘게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왤케 웃겨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렛나루 밀었다고 우는 팬이나 금방자라니까 걱정말고 지금 미는 이유까지 설명해주는 리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지 이 병맛의 향연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완전 윤두준이 육성으로 말해주는 기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상하게 두준이 글은 트윗이며 프빗이며 죄다 음성지원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프빗도 진짜 정신 하나도 없는게 딱 윤두준 말투의 그 흐름을 고스란히 따라가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구대영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누나 챙기는 모습이 진짜.........

남자의 눈물은 저렇게 멋있는거죠 안아주고 싶은게 아니라 안기고 싶은 그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괄호열고 리얼리티라는 밑밥을 던지고 간을 본다 괄호닫고"

이게 뭔..... 렬리라뇨 렬리라뇨 리얼리티라뇨 리얼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그냥 세워놓기만해도 내 광대는 터지니까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도 좋고 동물농장처럼 애완동물 키우는 것도 좋고 미션줘서 해결하는 것도 좋고 컴백준비 보여주는게 사실 제일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봐.... 리얼리티라는 한마디에 온갖 억눌려있던 망상이 다 분출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발에 실망 안하려면 자제해야하는걸 알!면!서!도! 렬리에서 볼 수 있는 주녕이의 헐랭한 쎈척과 두주니와의 꽁냥꽁냥 자연스러운 노출 기타 등등 씹포를 기대하게될 수밖에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두두 자기가 입이 근지러워서 던져놓고 계속 수습하는거 너무 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아님 백프로 아님 너무큰기대노노 아닐수도 있어 원망마 책임안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엄마 알아서할겜마 적당히설레발치고빠질겜마 아니어도네욕안할겜마 사랑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캡쳐는 볼빵빵한거 씹귀 오구오구그냥 오구오구 볼빨핥하고싶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주닌 입꼬리가 증말 예쁘다. 싸악 올라가서 살짝 볼살끝으로 마무리되는 그런 느낌ㅠㅠㅠㅠㅠ 아 말로 설명을 못하겠네 아무튼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깁스도 잘어울린다뇨.......... 그렇다고 매번 팔을 저러고 다닐 수도 없고 깁스가 잘어울리는 남주라니 목도리도 아니고 깁스가.............

"LOL ⊙△⊙"

컴터는 켰지만 롤은 안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두주닌 어른이었다. 게임을 절제할 수 있는 성인이었다...!!! 가끔 나도 게임중독에 빠질 때에는 자제 안되게 시도때도 없이 하고 그랬는데 (하지만 오래 못가고 다 때려침..... 그게 다행인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절제가 되다니 대단하다 윤두준ㄷㄷㄷ

그나저나 내일 출국 때문에 종방연도 오래 못있다 나온 것 같은데ㅠㅠ 안타깝다. 몬스타 촬영 때 설찬이도 컴백준비로 종방연도 못가고, 드라마 끝나고 나서 인터뷰 할 때도 스케줄 안맞아서 혼자 인터뷰하고. 결국 스텝들이 주녕일 찾아와줬지만 참 아이돌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긴 하지..... 하루가 멀다하고 공항을 제집처럼 드나들고, 입국 하자마자 촬영을 하러 떠나기도 하고ㅠㅠ 게다가 종방연은 이제 스탭들도 감독님도 동료도 마지막으로 보는 자리나 다름 없는데 그런 자리에서도 오래 있지 못한다니, 씁쓸했다. 그래도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구대영씨ㅠㅠ

그리고 네 연기 부족함 없었어. 그냥 구대영이 윤두준이고 윤두준이 구대영같았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ㅠㅠ 늘 몰입해서 보는 바람에 키스씬에 쿠크따위 깨지지도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영이랑 수경이가 입맞추는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꺄악p//q 하게 되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은 더 힘들고 강해져야할 일도 많을텐데 이정도로 쿠크 깨지다니...... 다들 여린 소녀들이네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쿠크는 소중하니까요..☆★

초점나간 두두지만 저 미소가 너무 좋아서ㅠㅠ 그리고 박력넘치게 진이 어깨를 두르는 것도 남자답고, 그냥 저 그림이 너무 좋다 하....♥ 사실 ㅅㄱ누나보다 ㅈㅇ가 더 케미가 좋아서 내심 아쉬운 것도 있지만, 성격도 나는 밝고 때묻지 않고 애교도 많으면서 어린 ㅈㅇ가 더 좋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는 역시 저런 비현실적인 로망이 이뤄져야하는건가... 또르르

내가 이 키스씬이 너무 설렜던 이유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황이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ㄱ누나의 양손을 한손으로 제압하고 박력있게 부딪치는 모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남자라고 말하고 있어 수컷냄새 진동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손 한손으로 움켜잡는거 왜이렇게 멋있어요 진짜 사정없이 설렜네.......... 마치 주녕이 두 손으로 두주니 한손 못이기던 보라 생각나고 그런다........ 내가 아직까지도 혼자 만들고 혼자 히죽대는 움짤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결국 여기에 주녕이를 대입해 생각했더니 미친듯이 귀여워서 이 장면 조용히 좋아요 누릅니다...b

이건 구대영이 너무 잘생겨서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뭐죠 놀란 모습 왜저렇게 멋있죠 오빠라고 불러도 되나요 안되도 그렇게 할래 찡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짝사랑이라도 저렇게 들이대볼 수 있다면 할만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대학캠퍼스에서 있을법한 그림이다. 짝남인 선배가 지맘 몰라주다가 여친 쏠랑 생겨버려서 빡쳐서 술마시고 입술박치기 해버리는 그런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고 하........ 두주니 너도 만만치 않은 판타지를 내게 안겨주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

식샤 끝나고 자기혼자 민망해서 프리뽀쪽드립치는 두주니도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지 뽀뽀씬에서 부득불 찐하게 나왔지만 아니었다 한번에 끝났다고 해명하던 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 용준형 니가 연기 쫌 하니까 대본연습해줘 하면서 연습실 쳐들어가서 문잠그고 일부러 14회 뒷부분 연습하는 윤두주니를 상상하며 자야겠다. 꿈에선 나랑 프리뽀쪽하자-//-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