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용주녕 씹어 먹고싶다,,,, 흑화되는 기모찌,,,,,

실바 그려달라는 퀘스트에 그 네모진 손으로 꾹꾹 정성들여 그렸을 모습 생각하면 이미 씹덕이 억덕이 터져버렷..!!!

집중하느라 입 반쯤 멀리고 뭉뚝한 중지에 힘 팍팍 줘가며 그렸을 거 아녜여 고개 이케이케 숙여가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 완성하고 나서 얼마나 뿌듯했을까 저렇게나 (자기딴에) 잘 그렸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혼자 뿌듯해서 헿ㅎ3ㅎ 했을듯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실바 그림 보세요 얼굴 뽀송하고 다리와 몸통 구분 없는 것이 영락없이 미용받은 실바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속 실바 묘하게 닮아서 못그렸다 말 못하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림 속 표정이 좀 얘 닮은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밤에 불 끄고 보면 크리피할 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쯤해서 용화백이 추구하는 그림체를 보지 않을 수가 없죠 용화백의 킬링파트는 닝겐 초상화인데요......에.......이 초상화라는 것이.......남잔 다 똑같아!라는 화백의 철학을 말해주는 것인지 모든 사람을 다 똑같은 코쟁이 괴물로 그리는........ 그와중에 놓아드리지 않겠습니다는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사람 그릴 땐 맨날천날 저렇게 코쟁이 괴물을 그리면서 애정하는 실바는 저렇게 귀엽게 그려놓은것도 넘나 씹포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속 실바 웃고 있는 것 보시라구여........ 사진으로 본 실바는 늘 억울한 표정이었지 웃상이 한번도 없었는데 주녕이가 바라보는 실바는 저렇게 늘 웃고 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초딩같은 그림에 종이를 다 찢어 발기고 싶은 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파괴해버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주녕 씨버머글거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가기 아쉬워 올리는 이거슨 놀랍게도 용화백이 그린 ㅍㅣㅋㅏ츄입니다!!! 정말 화나서 백만볼트 쏘며 삐까삐까!!!!!!!!!!!할 것 같은 모습.........


급 체력 딸려서 그만 써야겠습니다 더운 여름 잠도 잘 안오고 피로만 쌓여 죽겠네여ㅠㅠ 용주녕은 예술인이긴 하지만 미술인은 아님을 증명하며 더위 조심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 순간에도 푹푹 익어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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