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TOUR 2014 1 - 140131 치바

BEAST JAPAN TOUR 2014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두달 가까이 남은 공연에서 이렇게라도 떨어질 떡밥을 생각하니 마냥 아쉽지만은 않다 (단지 일본이니까 울 아이들 건강 걱정이 제일 클 뿐ㅠㅠ)

유독 해외에 나가면 신나는 준형이(...) 이야기 좀 많이 듣고싶은데 팬도 연옌 닮는다고 준형이만큼 조용한 용덕들.....^^^ 그래도 팔로워 꽤 누리는 준형이 일본팬분이 굶어죽지 않을만큼 후기 남겨주는거나 다른 아이들 영상이나 사진에 꼽사리껴있는 준형이 찾아가며 나름의 즐거움을 찾고 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수니 빠질에 불만따윈 없는수니 내가 가지않고는 남탓도 하지 말지어다ㅋㅋㅋㅋ

첫공연은 한국에서도 사진 많이 올려주시던 분께서 가셨는지 엄청난 사진을 찍어오셨다ㅠㅠㅠㅠㅠㅠㅠ 안방수니에겐 감사할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복주머니 모자 쓰고 나왔는데 졸귀 표정좀보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1.

동운-두준-준형 순서로 서있는데, 주녕이 모자에 달린 술을 두주니가 자꾸 치고 돌리고 장난치다가 고개 돌린 사이에

준형이가 두준이 어깨(동운이쪽) 치고 모른 척하는데 두주니는 진짜 동우니가 친줄알고 동운이한테 왜?왜?이래서 팬들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치미터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일로 주녕이가 두주니를 놀려먹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얼마나 뿌듯했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달린 모자 전에 사녹에도 쓰고나왔다가 도리도리하면서 자기싸닥션 혼자 실컷 때렸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모자 여러모로 귀엽다ㅠㅠㅠㅠㅠㅠ 주녕이한테도 너무 잘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진짜 왜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적응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있으면 어색어색공기 풀풀 풍기던 꽝준 어디가고 이렇게 사이좋은 알콩이달콩이만 남은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끼의 외사랑 끝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5년쯤 지나면 친해질 때도 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치커플 응원합니다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광구야 반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하는 주녕이의 웃음과 민망한 광구의 시선이 엇갈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나기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팬분이 저 모자 주려고 몇년동안 어필했다고 언뜻 본 것 같았는데 드디어 받아준건가! 병신미 쩐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화감 없이 잘어울리는 느낌은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에서 투준 없으면 서운하죠

또 뭐 시키는거야 주녕이 표정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앃 하지말라겋ㅎ)3ㅎ;;; 이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2.

애장품 이야기에서 두주니는 축구공. 아육대 연습할려고 인터넷으로 샀다고 함

(준형이가 너 맨날 몇번 안쓰고 다른 사람 주잖아 이번엔 누구 줄꺼야)

요서비는 양갱이 사진 보여주며 사개월 됐는데 한창 씹고 맛보고 뜯고 즐길 나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함

양갱이 팬카페 생겼다고 언젠가 프롬 양갱이 메뉴에 양갱이가 글쓸거라고

주녕이는 시계(롤렉스 클로즈업됐더니 팬들이 다들 오~~)시간이 금이라고...

두주나 누구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럴거면 뭐하러 매번 사지? 라고 하지만 축덕에게 축구공이란 박음질 하나만 달라도 새로 사야하는 제품일테니 이해하겠어

요덮오빠의 언급은 며칠 전에 이루어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양에 양갱이가 글을 남겼기 때문에6ㅅ6 양오빠 진짜 대단하다.... 나도 몰랐던 양갱이팬카페를 직접 홍보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BTS 보고서야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만간 양갱이매니저하실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없는 용주녕의 시계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금인건 핑계잖아 우린 다 알잖아 시계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잃어버리지말고 조심히 잘 끼고 다니렴 ㄹㄽ.....☆★

 

고 동운!! 고 현승!! 고 기광!! 고 두준!!!!

고 주녕!!! 고 주녕!!!!!!!!!!!!!!!!!!!!!!!! 고 꽝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김없이 빼다가 끌려나오는 주녕이는 혼자 춤을 추기 너무나 쑥스러웠어요

하지만 기강이의 도움으로 함께 관광버스춤을 추다가 삘을 받아 더욱 신나는 춤을 출 수 있었답니다. 감동적인 아름다운 게희커플 이야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녕이의 한결같은 수줍음과 새롭게 떠오르는 꽝준 응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