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바람을 뚫고 아이들이 중국으로 떠났다. 내일 가는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미세먼지의 중심부는 아니길ㅠㅠ 일본이고 중국이고 성할 날이 없지만 아이들은 군말 없이 가야하는게 참 안타깝네. 그런데 점심쯤 주녕이 공항패션을 확인하고 나는 현실웃음이 터져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패션_종결자_용준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왜이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심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밖에 못자서 얼굴이 부었어도 뾰루지가 심하게 났어도 눈이 안떠져도 화장을 안했어도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대체 어디서 났어 마스크도 아닌것이 두건같은걸 목에 두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에 붙어있는건가 그렇다면 더 웃길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씬스틸러는 영화에나 존재하는 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진에서 시선을 강탈해가는 것은 날 보고 있는 두주니도 아니고 뒤에서 두주니 영혼 빨아먹을 거 같은 용준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그라스로 버티고 있는듯한 입가리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멘터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다가 두주니 영혼 흡수해가려고 할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뭐라고 했더라, 디멘터의 입맞춤? 입맞춤하면 또 스토리가 판타지 ㅍㅍ으로 흘러가지 않겠슴니까? 정력빨아먹어야만 살아남는 천년여우 용주녕에게 너와 함께 있을수만 있다면 내 모든걸 줄 수 있어 하는 윤도령이라던지 네 슬픈 운명을 함께 이겨내보자며 어드벤처를 떠난다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런 히잡스러운 두건따위로는 미세먼지를 막을 수 없으니 황사마스크 사길 바란다.







나니? 모가다름데쓰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그림찾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자 자객 별거 다 생각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이블링 인터뷰에서 블랙이 좋다며 옷장을 시꺼멓게 채웠다는 말이 진실임을 보여주는 것처럼 그냥 흑색도 아주그냥 아쭈끄냥 흒썎으로 꾸미고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존나 구여워.......♥

이정도면 중증이지...?





난 투주너니까 본능처럼 가져오는 투샷

두주니 구렛나루 민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윗머리는 다행히 처형당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주니는 저런 주녕이 보면 무슨 생각들까 갑자기 궁금해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공연 잘하고 마스크 꼭꼭 잘 쓰고 빨리 돌아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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