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몬 원문: http://blog.naver.com/muzmon/22123391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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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애들 작업실인가..? 맞나...? 귀엽게 미니언 피규어 일렬로 나열시킨거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페리페ㄹㅏ틴트는 거기 왜 있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 뒷모습 보이던데 우리 작업실이 아닌가? 무튼 책상의 주인이 뉘신지 모르지만 저 끝엔 영양보조제도 보이고 닝겐답게 살고 있군녀!




글고 오늘도 미모로 세계평화 이루시며 디렉하시는 용피디님 납시셨습니다.......정갈한 가르마와 머리통(?)과 조신한 자세ㅠㅠ 애티튜드만 봐도 용다정 용스윗 쩔잖아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디렉하는 것도 넘나 다정시럽고 말 잘들어주고 싶고 그렇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ㅌㅐ주친구 무슨 일이 있던거야,,, 왜이렇게 갔어,,, 무튼 설정샷 열심히 잡으며 어색한 표정으로 악보를 보는 용피디님! 주녕이 면바지 입은거 오랜만에 보는 것 같져?ㅠㅠ 옷한테 먹힌 것 같은 핏도 넘 귀엽네여.... 오늘 그들이 함께하게 된 스타는 바로바로




용주녕을 오리로 만들어버리신 정10님!! 그렇게 정10님의 duck이 되어버린, 줄여서 10duck 씹덕 용준형 선생님께서는 그를 위한 노래까지 바치게 되었지요,,, 아 용주녕 입고리 보세여ㅋㅋㅋ 다소곳한 손도 그렇고 표정에 뿌듯함이 한가득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덩치 더 큰데 완전 소년팬처럼 설레하고 있는거 넘 귀염지지 않나여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용오리 넘나 씹덕이야,,,,




그분 앞에서 조심스럽게 의견 말하는 저 눈빛과 얼굴과 손짓과 온몸이 말하는 애티튜드 좀 보세여ㅠㅠㅠ 표정에 막 흥분+근데 그걸 누르기 위한 노력이 가득함미다ㅠㅠㅠㅠ 준형이 조아써?? 엉아랑 같이 작업해서 조아써??? 일기쓰고 그래써?? 얼마나 우리한테 자랑하고 싶었을까ㅠㅠㅠㅠ


우래기의 그분사랑은 꽤 역사가 있져


 


help 올렷을 때까지만 해도 가사때문에 준형이가 엄청 걱정되기도 했던 때였는데.. 암튼 저 이후에 저렇게 싸인씨디도 받고(귀엽ㅠㅠㅠㅠ) 콘서트도 갔다왔대고 지챠 혼자 덕질 다했다 이거예요ㅎㅎㅎㅎ 그러더니 갑자기 어느날



보랏빛 사진 올리곤 almost done이라는 설레는 말로 수니들 저승까지 almost go하게 만들며 용솔을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이후에는 이런 쪼가리 사진으로 일단 듀엣이 분명하다!는 망상까지 하게 만들었드랬져ㅎㅎ 이 히스토리만 봐도 용오리가 걸어온 오리길과 닭을 이긴 순간까지 그간 얼마나 우리한테 자랑하고 싶었는지 다 보인단 말이져ㅠㅠㅠ 진짜 꼬리 프로펠러처럼 흔들며 귀 내리고 헥헥대는 댕댕미에 귀엽고 짠하고 단짠단짠 작렬이란 말입니다...뜨쉬ㅠㅠ

암튼 그런 용피디 매꼼하니 투명한 얼굴로 구석에 몰려서(...?) 인터뷰를 함미다.



또 손을 묶어버리고 시픈,,, 내안의 가학성을 깨우는 방구석인터뷰,,, 렌즈도 안끼고 아이라인도 안그린 맨눈을 보면 진짜 넘 투명한 주녕이의 맨얼굴이 보인다ㅠㅠ 머리도 내추럴하고 어깨도 동그래서 진짜 애기가터,,,ㅠㅠㅠㅠㅠㅠㅠ





그분의_보이스를_감상하는_자세.jpg

아.........넘모예쁘다............. 기도하는 것 같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저렇게 눈 지긋이 감고 들을 일이냐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온 집중을 다해 듣는데 정갈하고 예쁘고 성스럽고 지챠,,,,




눈 감고 듣다가 뜨는 것도 천상의 미모이다.........ㅇ<-<

처연하게 처진 속눈썹이 성스러움을 더하는 기분이네여... 용주녕 정말 주변의 분위기를 급 고요하게 만드는 그런 모멘트가 있는데 눈 감았을 때 세상 멈추게 만드는 능력 있는듯;;; 눈을 감고 듣다 질끈하고 다시 뜨는 속도감도 좋고 속눈썹도 예뽀서 눈 깜박임이 더 극대화되는 것도 좋고 저 가지런한 구레나룻이나 귓바퀴고 넘나 예쁘고 볼주모니 좀 보세ㅐ여 여러분........8ㅅ8ㅅ8ㅅ8ㅅ8ㅅ8ㅅ8ㅅ8ㅅ8ㅅ8ㅅ8 나우러 지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장한 표정에 볼주머니땜에 애기같고 귀여워 주그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들면 얼굴살도 다 빠지기 마련인데 귀여진 볼주모니 앙앙 갖고이써8ㅅ8ㅅ8ㅅ8ㅅ8ㅅ8ㅅ8 눌러보고시퍼..........(철컹철컹)




네 예쁨점수 10점만점에 11점 드릴게요 더 받아가세요

예쁘다 너모너모 예뽀서 지챠 뭐 아무말도 할 수가 없슴미다........




이번에는 진중하게 들어봄미다 그래도 처연하게 예쁜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ㅠㅠㅠㅠ 눈 깜빡일때 속눈썹!!!!!!!!!!! 진짜!!!!!!!!! 많이 긴 것도 아니고 숱이 많은 것도 아닌데도 저렇게 존재감 뿜뿜하면서 눈깜빡임을 예쁘게 만들어주는게 딱 본인의 존재이유를 알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거라고요ㅠㅠㅠㅠㅠ 용피디도 열일하는데 속눈썹까지 열일하고 인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하는 남자의 비즈니스 눈빛인데도 넘나 예뻐서 작고 까만 동공이 꼭 다문 입술이 라인이 얼빡으로 찍어도 이렇게 예쁠 일인가여ㅠㅠㅠㅠㅠ




살짝 튼 각도로 보이는 얼굴라인까지 사랑해ㅠㅠㅠㅠㅠㅠ




본격_용오리의_덕질타임.mp4

팬심 한가득이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격에 감격을 더한 모멘트ㅋㅋㅋㅋㅋㅋㅋ 숨만 쉬어도 허억 형아가 숨쉬었어ㅎ)0ㅎ! 하는 것 같은 저 순수한 반응 뭐냐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아가 하면 모든 것이 좋은 준형이 이미 입꼬리부터가 댕댕미 뿜뿜이다 좋음을 감추지 못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볼주모니 더불어 열일하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명 "제가 형에게 감히 이런 디렉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한마디 거들고 싶어 굉장히 조심스레 던져봅니다...♥"

눈빛 착하고 손가락 수줍고 조심스러운 애티튜드에 굉장히 공손한 말투와 다정한 톤으로 형님 잘하시는 빼기창법 불러달라는 용피디ㅠㅠㅠㅠ 완벽한 곡작업 위해 덜덜 떨리는 맘으로도 저렇게 자기의견 딱딱 말하는거 넘나 프로페셔널하고 자랑스럽네여ㅠㅠㅠㅠㅠ 사스가 용스윗이야 정말 서윗해 허허허,,, 




너모 흥분해 방향성을 잃은 빨대ㅎㅎㅎ 자기 손에 들려있는데 입술 한번 찌르고 들어갈 일인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 지챠 씹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용주녕 턱두개 만들면서 감탄하는거 보세여 저거 진짜야 진짜라고 용준형이 진짜를 봤을 때 나오는 반응이라고!! 손도 앙동거리면서 감탄을 최대한 동적으로 표현한 모습입니다. 놀라는 반응이 조금 굼뜨긴 하지만 용주녕 치고 다이내믹하지 않나요? 굉장히 좋아하고 놀라고 감탄하고 있는거라구여! 지챠 개씹떡캐릭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은 구만리까지 방정맞게 뛰어다니고 있는데 할 수 있는 거라곤 종이 두번 털고 우와~ㅎ 하는거라니ㅠㅠㅠㅠㅠㅠ 이정도면 용늘보 정도 될거 같슴미다ㅠㅠ




ㅌㅐ주처럼 기뻐해보라고 주녕아 그렇게 삐약대지말고8ㅅ8ㅅ8ㅅ8ㅅ8ㅅ8




행복한 준형이ㅎ3ㅎ 입쭐 또 뼝아리 부리처럼 마름모로 한껏 만들며 삐약삐약댐서 놀라고 감탄하고 있슴다ㅎㅎㅎ 지챠 만족도 100%의 작업이었나보다 너무 뿌듯하게 기뻐하고 이써ㅠㅠㅠㅠ 곡이 잘돼서 더 기뻐하고 있을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 



준형이가 이렇게 말한 적 있잖아요ㅠㅠ 대중들에게 전달되지 못해서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많은건 너무 아쉬운 거라고ㅠㅠ 이번 노래 역시 어어의 홍보를 그렇게 뚜들뚜들했던 것이 이런 점이었죠. 노래가 나왔다는 걸 일단 알려야 사람들도 "용준형 노래 나왔대"가 되는 건데 나온지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는 게 너무 슬픈거니까요.. 대중에게 인정받고 싶다는 게 아니라 평가라도 받아볼 기회를 달라는 것인데 그 기본적인 것조차 안해주니까 화가 나는거죠. 특히나 준형이가 저런 말을 한 적이 있으니 우리는 저 맘을 더 잘 알잖아요ㅠㅠ 이번 앨범도 그런 아쉬움 가득으로 시작했음에도 정10님의 음깡 보이스와 용주녕의 천재성으로 이만큼 키워낸 거 아니겠슴까. 진짜 어어 용사장님한테 월급받지 마라 이번달은^^ 무튼 주녕이 반응도 너무너무 행복해해서 결론적으론 곡작업 과정도 곡의 결과도 모두 잘 된 해피해피스토리!!




라이브를 들으면서도 AR을 듣는 것과 같은 음깡 형아의 보이스에 감탄하는 용오리ㅠㅠㅠㅠ 지챠 귀엽다ㅠㅠㅠㅠㅠ 나도 훗날 준형이랑 업장에서 만나면 이런 반응일까(우리회사제품 모델로 쓰지 않는 이상 만날 일 0.0001%) 그치만 난 오리고 닭을 못 이길 뿐이지,,,,,




짤방으로 쓸 수 있을법한 자막과 함께 손까지 저렇게 다소곳이 가슴팍에 올리고 진정성 가득 담아 말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형님 저도요... 저도 용덕으로서 지금 이 모든 것이 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ㅠㅠㅠㅠ




이건 너무 예쁘니까 저_장_☆ 녹음실 이렇게 잘어울리는거 보면 천상가수다!!




예전에 준형이가 원더이프 앨범 나올 때 잡지 인터뷰에서 이런 얘길 했었죠. 그리고 이번에도 말했었지만 제목을 먼저 정하고 노래를 만들어나갔다고요. 그래서 이번 노래의 모든 가사가 소나기와 정말 잘 어울리는 구절들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정10님한테 잘 어울리는 분위기로 만들기 위한 멜로디라인과 가사였을 것을 생각하니 준형이가 괜히 별명만 용PD가 아니라 정말 프로듀싱을 하는구나, 싶기도 한. 




본인들에게 꼭 맞는 옷을 입은 노래였기에 이만큼의 결과도 나올 수 있엇던 거라 생각함다.

열심히 작업했고 또 행복하게 작업한 노래니까 여러분도 소나기 오래오래 마니마니 들어주시고 소문내주시고 사랑해주세요ㅎ3ㅎ






마지막으로 버릴거 1초도 없던 알찬 녹음실 메이킹 full영상 놓고 갑니다 총총☆ 다들 스밍 열심히 돌리는 한주 되세여! 내려라 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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