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픽으로 풀고싶었으나 똥손고자이므로 썰로 푸는 주녕이 생일 전후의 투준과 쓰고싶어서 사진만 저장해놓고 기약없이 대기타고 있던 투주니들 끌어와써요. 오늘은 행복한 날이니까 좋은거 봐야져~0~
















4. 최근의 얘네들




주녕이 생일 불과 10분 전 두스타가 1빠를 끊습니다. 고작 십분 전이었다구여ㅎㅎㅎ 10분정도는 안자고 버틸 수 있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1시 50분 경에 이걸 굳이 올렸다구여...ㅎㅎㅎ 게다가 물론 전 원래 두스타에 쓰이는 모든 문구를 좀 영혼less하게 읽는 편이긴 함미다만 넘나 영혼없는 생일축하문구에ㅋㅋㅋㅋㅋㅋㅋ 건강해라ㅋㅋㅋㅋㅋㅋ뽜이팅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챠 ㅊㄷ느나 말대로 주녕이 뭐 잘모탄거 이써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도 안된 동갑내기 친구한테 건강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걍 두두 그 습관 아니냐구여 여러분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지금까지~ 이 멘트 아니냐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걸 보면서도 짜게 식었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체방에 축하도 양오빠가 일빠로 끊었을 것 같네여ㅎㅎㅎㅎ 막내가 깨있었담 모를까 무튼여ㅎㅎㅎㅎㅎ 내 투준심이 짓밟힌 만큼이나 주녕이두 살짝 서운마일리지 쌓였을 것 가타여ㅋㅋㅋㅋ 근데 막 크게는 아니고 걍 뭐임.. 이정도로만?ㅋㅋㅋㅋㅋ




주녕이 이런것까지 한다구여ㅠㅠ 가끔 주녕이 감성적이어서 생일이나 클스마스, 나이 먹는 새해 뭐 이런 날들에 쓸쓸해하는 거 느껴지긴 하는데ㅎㅎㅎㅎ 저는 가장 최근에 진짜 너무 힘들었을 때 시리에게 위로받고 싶어서 시리를 처음으로 실행해본 적이 있슴미다. 근데 시리한테 "위로해줘" 했더니 시발시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 웹검색을 해주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없는 색끼....... 짜게 식어서 걍 껐어여 씨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주녕이한텐 잘 축하해주네여? 튼 주녕이 넘나 감상적이야ㅠㅠ 그래서 외로움도 많이 타는거야ㅠㅠ




브이앱전까지 짜게 식어있던 투준심은 또 이 용스타 하나로 뿅 차올랐슴미다ㅠㅠ 헤실댐서 웃었다구여ㅠㅠㅠㅠㅠ 전 아직도 융두가 아이폰 쓰는거 적응이 안돼요.... 근데 무튼 이케 구석탱이에 둘이 앉아서ㅠㅠㅠㅠㅠㅠ 쑥덕쑥덕 일상대화 나누고 셀카도 찍고ㅠㅠㅠㅠㅠㅠㅠ 이거또 두두 혼자 셀카 찍다가 주녕이한테 야 하고 불러서 같이 찌근거 가타여ㅠㅠ 주녕이 생일이라고 기념하라고 융두가 선심써서 찌거준거야?ㅠㅠ 주녕이 옆에 벽이어서 저는 또 설레써여,,, 둘이 오래 앉아서 오손도손 얘기 마니 해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깐주녕 내린두두 흰주녕 검두두 다 발린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둘은 뭔가 반대되는 맛이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게 또 용스타로 올라온건 역시나 좀 짠내예여ㅎㅎㅎㅎㅎ 두두 폰으로 찌겄눈데 기념적으로 올릴만하다구 생각한건 주녕이야ㅠㅠ 사랑꾼 에라이 참사랑꾼아ㅠㅠ




그치만 또 븨앱 보면서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붙어랏! 했더니 붙어앉고 몸으로 말하는 타임에도 뙇 주녕이가 두두 뽑아서 큰웃음 빵빵 터뜨려주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옆에서 이케 주무르기도 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두 한두번 주무르고 말줄 알앗더니 지금 몇번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두번 했눈데 느낌이 조아서 몇번 더한 것 같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몸은 저러케 반응하면서 용주녕 눈 안마주쳐줌서 대꾸하는 것도 넘 발리구여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녕 두두 손 쳐내지도 않구 받아들이는 것도 넘나 좋구여ㅠㅠㅠㅠㅠ 아니 슈ㅣ발 저것들은 양말까지 반대되는 색 신어서 잇케 발리게 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지 기장 둘다 짧은데 용주녕 다리가 더 게희가튼건 핏때문인가여? 용주녕 발목뼈 조나 두드러지는데 두두 발목ㅋㅋㅋㅋㅋㅋㅋ두툼한것도 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두 이제 살 뺄 생각이 없나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두두 좀 찐게 좋긴해여 두툼하니 순박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저렇게 몸의 대화 하는거 보니 저날 잤잤 안했나몰라여^^


제 망상은 이랬슴미다. 용주녕이랑 융두랑 걍 넘 자연스레 사귀는건 아닌데 애인은 없구 자끔 잠은 자는데 또 엄청 자주는 아니고 근데 용주녕은 늘 몸가도 마음까지 따라가는 사랑꾼이구 표현하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 앤데 두두는 생각보다 목석인거져ㅠㅠ 신경 마니 안써주고 겜에 미쳐있고 시간나면 축구하는거 더 조아하구 그니까 뭐 둘이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안할거구여? 주녕인 뭐지 얘 뭐지 하는 생각도 가끔 하지만 최대한 진지하게 생각 안하려 할거구여,,, 근데 생일 전날 올라온 인스타에 융두의 무심함이 넘나 잔뜩 묻어있었던거져. 주녕인 생일가튼 날 쿨한척 해도 외로움 많이 타는 예민한 앤데 말이져ㅠㅠ 막 서운한 건 아닌데 글타고 안 서운한 것도 아닌 애매한 기분이었는데 막상 또 담날 만나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평소처럼 잘해조서 또 다 잊고 하하호호 놀구 그날 기분조케 잤잤 했눈데 좀 있다가 가거나 자고갈 줄 알았는데 융두가 바로 씻고 갈 준비해서 주녕이가 가게? 하니까 두두가 낼 출국이라고 말하져. 해외 촬영있다는 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당장 내일인줄은 모르고 있었는데 융두 또 대수롭지 않다 생각해 애들한테 딱히 말하지 않은거예여. 살짝 서운하긴 한데 또 왜 미리 말 안했어. 뭐 이러고 따질 그런 것도 아니니 쿨하게 잘 다녀오라 보내줍니다. 두두도 별 생각 없이 떠나구여.




근데 도착했을 즈음 막 이런 목격사진들 뜨고,,, 스윗으 도착해서 촬영 목격사진도 막 뜨는데 잘도착했다 갠톡도 안오는거예여ㅠㅠ 단톡에 티없이 해맑은 기강시가 한참 뒤에 도착 잘 했어~?^ㅡ^ 이런거 남기니 또 하안참 뒤에야 답 오면서 폰 망가졌었다고 ㅠㅠ 이모티콘 잔뜩 날리며 두주니 찡얼댐이 돌아왔져. 그제서야 두주니 생사를 직접 확인한 주녕이는 또 이런거를 단톡으로 들어야하나, 갠톡 한번 해주면 덧나나. 뭐 그런 생각들도 함미다. 단톡방에 자기두 한마디 해야할까 싶어 거긴 어떠냐구 했더니 '여기 개추움' 일케 단답이 날라오져. 걍 대화 이어나가고 시픈 생각도 없어져서 '그래 감기 조심해' 보냈더니 대답도 없는 융두ㅎㅎ 주녕이 씁쓸함은 마구 증폭됨미다. 하루 뒤에 단톡방에 사진도 몇 장 올리고 기강시나 양오빠의 리액션에 낄낄대기도 하며 짧은 대화라는게 되는데 그냥 주녕인 넘 서운해지는거예요 갈수록. 


그러다 또 그 담날쯤 새벽에 보2스톡이 오져. 주녕이 작업실 가서 작업하다 네시 넘어 돌아와 막 자려고 침대에 누운 때에 말이져. 받아보니 두두가 그날 일정 좀 일찍 끝나 시간 남아 걸었다고 함미다. 아직 안자냐고. 이제 막 자려고 누웠다며 거기 좋냐고 물어보니 이것저것 말을 막 해주는 두두. 야 좋긴 한데 일정이 패키지라 그런지 개피곤해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겁나추워 블라블라... 간만에 좀 대화다운 대화를 하는데 주녕이 맘이 계속 씁쓸한거예여. 그리고 통화하면서 확실히 느낀거죠. 그래서 윤두. 하고 불러놓고 말을 어떻게 꺼내야할 지 몰라 침묵하져. 두주니도 살짝 느낌이 이상하단거 눈치채고 불러놓고 왜 말을 안하냐 하면 주녕이가 우리 아무것도 아닌거로 생각하겠다고 말을 해버리져. 아 뭔가 얘가 틀어졌구나 싶은 두두는 그제서야 아차하죠. 뭐가 어떻게 아무것도 아닌거냐고 좀 어르고 달래려고 하는데 주녕이는 넌 그냥 시간이 남았고 대화할 상대가 필요했던거라 늦은 시간까지 잘 깨있는 자기한테 전화를 한거고, 누군가와 자고 싶은데 나랑 잔것일 뿐이었던 거 아니냐고. 혼자 의미부여하고 변명해가며 신경쓰기 싫다고. 그냥 달라지는건 없는데 내가 더 이상 노력하지 않을 것 같다고 그걸 말해주고 싶었다고 차분히 말을 하겠져ㅠㅠㅠㅠ 그럼 두두는 갑자기 막 피로가 몰려옵니다. 얘가 갑자기 왜이러는지도 모르겠고 이제껏 아무렇지 않다가 내가 또 시간이 나자마자 생각나서 전화를 했는데 얘는 나한테 왜이럴까 그런 피로감이 막 몰려오는거져ㅠㅠ 그래서 주녕이한테 나 시차에 스케줄에 힘든데 이런소리를 지금 해야겠냐고 말해버리져. 주녕인 또 자기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지 않고 자기 피곤한 것만 생각하는 융두에게 서운해서 알았다고 쉬라고 끊자고 하져. 두두는 넘 답답한 겁니다. 자기가 여기서 너를 신경 써줄 수가 없는데 갑자기 또 무슨 생각을 혼자 한지 몰라도 니가 생각하는거 그런거 아니니 한국 가서 얘기하자고. 근데 주녕인 이미 혼자 다 정리한거져. 다시 얘기할 거 없고 그냥 자기가 그렇단 거니 쉬라고. 감기 걸리지 말고, 한국와서 보자고. 주녕이 생일 전날 두두가 그랬듯 무미건조한 인삿말을 던지고 보톡을 끊겠져?ㅠㅠ


전화 끊기고도 휴대폰 귀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한참 대고 있다가 내려보니 주녕이한테 보톡 걸려고 개인 채팅창을 열어놓은게 보이져. 천천히 위로 조금씩 올려보니 최근들어 주고받은 대화라는게 3번 넘게 이어진 적이 없었던 거예요. 가장 최근에 했던 대화는 비행기 타러 들어가기 전 이제 비행기 탄다는 카톡. 답도 ㅇㅇ 잘다녀와 이렇게 무미건조했져. 이때부터였나, 이녀석이 혼자 이런 생각들 했던게. 하면서 조금 더 올려보면 12월 19일, 주녕이 생일. 아무 대화 없이 제 폰으로 찍어 보낸 둘의 셀카 한장이 이날의 대화의 전부. 생일 축하한다 갠톡조차 안해줬었슴미다. 단톡방에서 해줬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그럼 서운했던게 이때였나. 하고 더 올려봐도 생일되기 일주일 전쯤 자신이 보낸 모해? - 연습실 - 언제끝나 집 가도됨? - 한 12시? - ㅇㅋ 가있을게 이게 전부이고. 이날도 막상 주녕이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별로 그렇다할 다정한 대화 없이 잤잤하고 잠들었다 다음날 점심쯤 일어나 해장국 시켜먹고 나왔져. 생각을 돌이켜봐도 둘이 제대로 웃으며 깨볶아가며 함께 한 시간이 있었던가 싶고, 그냥 둘 다 목석같은 남자새끼들에 원래도 다정치 못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주녕인 아니었나보다 싶기도 하고. 또 기억해보니 주녕인 연애할 때 제법 연애에 대한 로맨스도 있고 대상에게 참 다정했었져. 그게 단순히 대상이 여자여서 그랬다 생각했는데 그냥 주녕이가 마음 주는 모든 사람과 그런 관계를 주고 받고 싶었던 거라면 자신과 함께이기 시작하며 얼마나 많은 시간 그 외로움을 견뎌왔던 것일까 갑자기 미안해지기도 하는 것이었슴미다. 자신은 그런 연애를 하지 않아서 상대방도 당연히 그런거로 상처받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이기적이었던 것인줄 몰랐던 거져 이제껏. 그냥 떠나가면 떠나갔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으니까. 그 사람들이 자신이 싫어져서 떠난 줄 알았는데 지쳐서 떠났을 수 있겠단 생각이 이제야 든거져. 지금 쓰린 마음이 그것에 대한 후회인건지, 다시 돌아가 미안함을 고해야하는 것인지 너무 갑자기 쏟아지는 생각에 그냥 자고싶어지는 융두입니다,,,, 아직 주녕이가 자신을 떠날 거란 생각은 전혀 없지만 덜컥 겁은 나는 그런 맴,,☆


요샌 다 이러케 제 투준은 새드엔딩임미다. 주녕이 지쳐 떠나고 두두 땅을 치며 후회할 날을 기다리고 이써여<- 제 친구 중에 정말 늘 연애할 땐 헌신하다 헌신짝 취급 당하는 친구가 있슴미다. 한두명도 아니고 말이져 하나같이 다들 칭구가 잘해주면 소중함을 몰라여. 근데 친구가 그렇게 지치고 지쳐 나중에 미련없이 떠나자나요? 그럼 그놈들이 정확히 한달 내로 전부ㅎㅎㅎ 100프로ㅎㅎㅎㅎ 다시 연락오는거예요. 너가 너무 그립다, 너가 가장 좋았다 뭐 이런 뻔한 멘트 있자나여?ㅎㅎㅎㅎㅎㅎ 딴여자 만나봐도 얘만큼 잘해주고 얘만한 애가 없었던거 당시엔 모르고 이제야 깨닫는거져ㅎㅎㅎㅎ 그거 봄서 칭구가 늘 있을때 잘해라 개놈들아 이러는데,,, 지금 주녕이 보믄 그 칭구가 자꾸 생각남니다ㅎㅎㅎ 근데 그 칭구는 그런 연애에 후회가 없대여 본인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대요 그래서 미련없이 떠날 수 있대요. 저 그거 디게 멋있다고 생각하거든여 본인이 후회가 없다면 말이져. 주녕이두 후회 없을거예여 상대가 누구든지. 그래서 멋있따 이거져ㅠㅠ 그니까 융두 제발 있을때 잘하라고^^ 니가 1만 줘도 주녕인 10만큼 행복해하자나ㅠㅠ 이런 가성비 쩌는 사랑이 어딨냐그ㅠㅠ 용즈녕 짠한넘 힘내! 니가 또 글타고 100일이면 100일 다 두두만 보는건 아니자나 너도 이리저리 흘리고 다니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상 투준이었슴미다. 위에 썰은 써놓았던 ㅍㅍ 조각이 있어서 그런지 넘 장황하져.... 그치만 지챠 잤잤 빼곤 저거랑 비슷하게 주녕이 마인드가 흘러가쓸 것 가타여 생일부터 이어진 감정선이,,☆





5. 그래도 크리스마스



요즘 티나게 외로워하는 주녕이,,, 애인도 없는(듯한) 클스마스 주녕이가 목격되었슴미다.



최근 페북ㄹㅏ이브에서 ㅅ규군 만났자나요 최근 다시 또 잘 어울려 노나봅니다ㅎㅎㅎ 어젯밤 거기 멤버 칰힌집에 나타났다고 하죠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브날 뭐하는 짓이야 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즈녕 지챠 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따가 공개적으로 말로 모타게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튼 글케 남자셋이서 칙칙하게 칙힌 뜯으면서 클스를 맞이했어? 세상에나ㅎㅎㅎㅎ 뭐 그 뒤에 어딜 갔는진 모르지만 일단은 말이죠ㅎㅎㅎㅎㅎ 저렇게 옷도 나 연예인이다 써놓고 걸어가니 앉아있던 아낙네가(어차피 대부분이 수니겠지만) 돌아보네여ㅎㅎㅎㅎㅎㅎㅎ 이틀 전에 주녕이 힛제 찌겄다고 했을 때 저 코트 입어서 넘나 심쿵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멋있자나요 반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튼 주녕이 출근길처럼 찍힌 영상ㅎㅎㅎㅎ



이거 왜때문에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ㅅ규 뭐라고 하는거에여? 뭐야~ 코트만 입고~ 이렇게밖에 안들려여 넘 웅성거려서ㅠㅠㅠ 주녕이는 앟 너 만나러 오는데...(뭐하러 차려입냐) 뭐 이런 뉘앙스 가튼데ㅋㅋㅋㅋㅋㅋㅋ 조나 귀엽다 지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규 반응이 넘 조은 친구 만나서 신난 강아지같아서 한참 돌려보면서 웃었어여 ㅅ규 넘 웃고있자나 막 조은게 밖으로 보이는거같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랑 페북ㄹㅏ이브 했을 때에도 ㅅ규군 반응이 넘나 역동적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녕이 좀 얌전해두 잼께 놀겠다 싶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런 일상적인 톤이랑 대화 지챠 들어볼 일이 없으니 넘 설레고 조은 것임미다ㅠㅠ 외로움 마니 타는 주녕이 그래두 감성적인 날 외롭지 않게 술마셔줄 칭구들 있어서 다행이에여ㅠㅠ 콜드나인이랑 놀 줄 알았눈데 여친 있나바여?! 연습실 칭구들 다들 주녕이 버리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두즈니도 촬영 끝나고 귀국하고, 아이고 두즈니야 가정이 없지만 나머지 분들은 가정도 있으신데 방송때문에 가족이랑 같이 못 보내는거 참 돈버는 일이지만,,ㅎㅎ 씁쓸했다. 무튼 기강신 케빈보고 막내는 아가들 보고 양오빤 이런날까지 연습 지챠 대단,,, 글구 용스타까지 뙇 올라오고!! 다들 그래두 메리클스마스♡(클스마스 끝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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