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ㅅㅇ

카테고리 없음 2017. 8. 19. 20:34



블로그 오랜만입니다 ;)

덕질하며 이렇게 괴로울 수 있나 싶을 만큼 많은 배신감과 상처와 멘탈나감을 겪으며 가시돋힌 말들을 굳이 블로그에 쓰고싶지 않아 좀 멀리 하고 지냈네요. 이게 생각은 좀 괜찮아졌다 싶다가도 막상 글로 이것 저것 풀다보면 숨어있던 원망과 미움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주절주절 하던 것들을 많이 아꼈습니다. 100% 괜찮냐고 하면 또 아직 아녜요. 그냥 내새끼 웃고 행복해하면 나도 웃다가도 에휴 바보같은놈 하고 한숨도 쉬다가 또 너만 행복하면 되지 하다가, 매일매일 반복하고 있어요, 아직도.




그래도 맘 이쁜 우래기가 이불 밖 세상으로 나온다는데 엌퀘 나만 이불쏙 덕질할수 이써요^0^




넘나 신진아이도루들과 함께 해서 그런지 뜻밖의 탈아이도루 취급에 적잖아 당황스럽지만 언제나 그렇듯 오래 보고 자세히 보면 예쁜 풀꼬ㅊ같은 주녕인지라 얼굴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소박한 용덕이 되렵니다. 부캐도에서도 용즈녕 하찮은 존재감 어마어마했자나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음 좋겠다ㅎㅎ




세상으로 내보내기 넘나 위험시럽지만 또 감춰놓고 나만보기 아까운 우래기ㅠㅠㅠㅠ 뭘하든 용이 하고시픈대로 다 해버렷 화이팅이야 매일매일 생각하고 응원하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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